트랜스포머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다고 느낀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무슨 상영시간은 그리도 긴지..
액션은 가득한것 같지만 어딘가 빈약하고 어설프다.
이 사람의 영화가 다 그렇다.
더 록이 그렇고 아마게돈도 그렇고.. 아일랜드가 그나마 좀 나은것 같다.
무슨 상영시간은 그리도 긴지..
액션은 가득한것 같지만 어딘가 빈약하고 어설프다.
이 사람의 영화가 다 그렇다.
더 록이 그렇고 아마게돈도 그렇고.. 아일랜드가 그나마 좀 나은것 같다.
25 Comments
대작? 거대 로봇이 나와서 대작인가요?
컴으로 보는것이 극장에서 보는것과 다르다면 그 영화 문제 있군요.
극장에서 보든 컴으로 보든 재미있는 영화는 여전히 재미있게 보이던데요..
이 영화는 변신 로봇이 등장한다는것 빼고는 새로운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차갑고 딱딱한 거대 기계들이 때리고 부수는 장면이 전부인 무미건조한 영화일 뿐더러
소재는 신선할지 몰라도 스토리 전개와 액션들이 다 그게 그거 진부하더란 말입니다.
더구나 로봇은 인간처럼 말을하고 인간처럼 사고하는데도.. 머라할까..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부모의 그 판에 박은듯한, 수도 없이 보아온 미국식 유머의 역할도 보기 싫었고
거대로봇이 벽과 나무에 붙어 몸을 숨기는 장면에서도 로봇이 귀엽거나 인간적면모를 느끼기는 커녕
멍청해 보이기만 하더군요.
아마도 이런 장면은 이미 유사하게 충분히 있어왔고 수도없이 봐왔기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이 영화의 지루함은 인간적 스토리가 부족한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 합니다.
이 영화가 인간은 하나도 안나오고 저런 변신 로봇만 100퍼센트 나오는 영화였다해도
과연 히트칠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아마 굉장히 지루할겁니다.).
뻔한 얘기지만 화려한 비주얼이 영화를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절대적 요소는 아니라는거죠.
컴으로 보는것이 극장에서 보는것과 다르다면 그 영화 문제 있군요.
극장에서 보든 컴으로 보든 재미있는 영화는 여전히 재미있게 보이던데요..
이 영화는 변신 로봇이 등장한다는것 빼고는 새로운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차갑고 딱딱한 거대 기계들이 때리고 부수는 장면이 전부인 무미건조한 영화일 뿐더러
소재는 신선할지 몰라도 스토리 전개와 액션들이 다 그게 그거 진부하더란 말입니다.
더구나 로봇은 인간처럼 말을하고 인간처럼 사고하는데도.. 머라할까..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부모의 그 판에 박은듯한, 수도 없이 보아온 미국식 유머의 역할도 보기 싫었고
거대로봇이 벽과 나무에 붙어 몸을 숨기는 장면에서도 로봇이 귀엽거나 인간적면모를 느끼기는 커녕
멍청해 보이기만 하더군요.
아마도 이런 장면은 이미 유사하게 충분히 있어왔고 수도없이 봐왔기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이 영화의 지루함은 인간적 스토리가 부족한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 합니다.
이 영화가 인간은 하나도 안나오고 저런 변신 로봇만 100퍼센트 나오는 영화였다해도
과연 히트칠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아마 굉장히 지루할겁니다.).
뻔한 얘기지만 화려한 비주얼이 영화를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절대적 요소는 아니라는거죠.
저는 이 영화 캠버전으로 봤는데도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 이 양반이 대중의 취향에 맞춰 영화를 잘 만들긴 합니다만 한편으론 제 관점에선 너무 통속적이고 진부한 방법으로(헬리콥터에 큐브를 전하려는 순간에 슬로우 모션을 쓰는 것 등등... 그 장면에서 정말 김 빠지더군요.) 영화를 만든다고도 볼 수 있는데, 하여튼, 이 영화 보면서 제가 왜 감동을 먹었을까 제 자신이 놀랬을 정도입니다.
평소에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는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느끼고 있었는데도
이 영화를 캠 버전으로 봤는데도 감동을 먹은 저 같은 사람도 있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ㅎㅎㅎ
마이클 베이 감독, 이 양반이 대중의 취향에 맞춰 영화를 잘 만들긴 합니다만 한편으론 제 관점에선 너무 통속적이고 진부한 방법으로(헬리콥터에 큐브를 전하려는 순간에 슬로우 모션을 쓰는 것 등등... 그 장면에서 정말 김 빠지더군요.) 영화를 만든다고도 볼 수 있는데, 하여튼, 이 영화 보면서 제가 왜 감동을 먹었을까 제 자신이 놀랬을 정도입니다.
평소에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는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느끼고 있었는데도
이 영화를 캠 버전으로 봤는데도 감동을 먹은 저 같은 사람도 있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ㅎㅎㅎ
당연히 이 영화는 거대 로봇의 멋진 액션이 주 볼거리이니 작은 화면보다는 커다란 극장화면에서 보는것이 최적이죠... 웃기는것은 극장에서 보는것과 집에서 보는것이 틀리다면 문제가 있는 영화라는 멘트가 처절하게 웃기고 있습니다. 아이맥스에서 보는 영화를 집에서 보면 그 감동이 같을까요? 그영화는 문제가 있나요?
30~40대 남성팬들의 거대로봇에 대한 로망... 이것을 이룬 제작진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나이드신 40대 팬들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그런 꿈을 잊어버린 채 사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재미있을리가 없죠...
30~40대 남성팬들의 거대로봇에 대한 로망... 이것을 이룬 제작진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나이드신 40대 팬들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그런 꿈을 잊어버린 채 사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재미있을리가 없죠...
대형화면에서 봐야만 한다니 확실히 이 영화는
거대로봇의 싸움박질에 가장큰 비중을 둔게 틀림없나봅니다.
그러니 영화가 지루하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SF 영화입니다.
소년시절의 우주에 대한 동경과 아련한 꿈을 가장 잘 대리만족 시켜주며
우주를 한번 날아봤으면 하는 소망이 아직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영화는 로봇에 대한 나의 소년시절의 동경심에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군요.
트랜스포머는 휴머노이드형 거대로봇이며 인간적 감정을 가졌음에도
친숙함이나 애정이 생기질 않습니다. 옆에 두기 불편한 대형 기계 같은 느낌일뿐..
금속성이고 하이테크한 비주얼만 봐준다고 친다면
그 나머지는 쓰레기 같은 영화.
거대로봇의 싸움박질에 가장큰 비중을 둔게 틀림없나봅니다.
그러니 영화가 지루하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SF 영화입니다.
소년시절의 우주에 대한 동경과 아련한 꿈을 가장 잘 대리만족 시켜주며
우주를 한번 날아봤으면 하는 소망이 아직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영화는 로봇에 대한 나의 소년시절의 동경심에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군요.
트랜스포머는 휴머노이드형 거대로봇이며 인간적 감정을 가졌음에도
친숙함이나 애정이 생기질 않습니다. 옆에 두기 불편한 대형 기계 같은 느낌일뿐..
금속성이고 하이테크한 비주얼만 봐준다고 친다면
그 나머지는 쓰레기 같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