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이 기획한 바와 다르게 글이 난잡함을 보여 혼자 x잡고 반성하는 바이다.
원래 자갈리털 꿤 씹듯 꽉꽉 씹는걸 좋아하는 체질을 타고났을 뿐더러
본전생각 나는 영화가 좀 많았었기에 성격이 일케 변한지도...
암튼 공사다망하신 영화매냐들께서 본인의 글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해주셔서
감귤물랑할 따름이올시다...
시레기 시리즈의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측면이 너무 부각된거
같아 몇분의 요청에 의해 내가본 영화 베스트3... 꼽았다..
물론 더 좋은 작품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이 못본것일수도 있고
g랄 옆차기같은 본인의 괴팍한 취향땜에 잼없게 본것도 있을수 있으니 ...
그리고 떨지식의 말투가 거슬린다고 하시는분... 걍 냅둬유...
나도 고칠수 없는걸... 요론 말투 맛들이면 내복보다 끊기 힘들다는거지....

 1.늑대와 춤을
  요고 케빈아찌꺼...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 다본 영화
  머리에 피도 안말랐을적에 극장에서 봄..
  직음 생각해보면 케빈이 적군이 훤히 다보이는데서 두팔벌리고
  나잡아봐라~ 하던 장면은 조금 걸리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영화.
  특히 케빈과 인디언들과의 버팔로 사냥신은 그어떤영화와도
  비교할수 없는 스펙타클 그 자체로 보여짐..
  주먹쥐고 일어서도 좀 인상적이었다...;;
 
 2.물랑루즈
  요고 극장에서 몬본것이 평생의 한으로 남을것이다..
  뻔하디 뻔한 내용을 일케 포장을 잘할 줄이야...
  본인이 양키음악을 좋아했던적이 있어서 너바나의
  스멜스~같은거 나왔을때는 쩜 놀래서 마우스 부여잡고
  만세를 외쳤다~ 만쉐에~
  26일날 디비디와 비디오 동시출시한다는데 다시봐야겠군..

 3.E.T
  의외라고 생각하실분들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어렸을적의 눈높이로봤을때는 이거보다 감동기푼거는 엄따.
  걍 아동영화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근데 이거 다시 리메이크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쥔공과 외계생물체가 검지손까락 합체시키는 장면은... 역시 명장면..
  자전거가 하늘을 날르면서 보름달을 지나가는것 역시 환상적...
  지금보면 걍 고무인형일뿐이지만....
  역시 이런거는 암것도 모를때 봐야 잼난단 말야~


 이상위의 순서는 걍 가나다순서로 쓴것이니 순위와 관계없음을 알리고자 한다.
 순위를 매기면 ... 좋은작품 흠집내는거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진짜 시레기를 말씀드리자면...
 
 배트맨과 로빈!!
 이거 옌날에 페이스오프보러 갔다가 매진되가지고 봤었다.
 극장문을 나서며 딱 한마디 했다.
 친구:어때?
 나: 에라이~ 카악~ 퉤!!
 
 친구놈한테 연락이나 함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