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멈춤틈을 타서 가족들과 외식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비가 온 뒤라 수 위가 상당히 불어났네요.
이 집이 팔당에서 유명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일단 뷰가 좋은 창가에서 먹게되서 좋았네요.
근데 장어나 문어같은것도 먹는 중에 몸에 이렇게까지 열이 안올랐는데 가족들 전부 열올라서
덥다고...우리 집안 몸엔 메기, 빠가사리가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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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빠가사리 등 잡어 매운탕이 최곱니다.^^*
여러 민물고기를 한번에 끓여낸 매운탕.. ^^~ 최고입니다~~~
복분자가 술술 들어가요 ㅎㅎ~
그런데 물빛까지 녹색입니다. 혹시, 녹조는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