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 김한준
작품제목 : 마스크 일상
시청앞 덕수궁 돌담길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거닐고 있다.
이제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촬영장소 : 시청앞 덕수궁 돌담길
수상자 : 박혜진
작품제목 : 보고 싶어요 선생님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극심했던 올해 봄은 전국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스승의 날에도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학생들이 집에서 쓴 손 편지와 카드, 색종이로 접은 꽃 등을 가져와 교문 앞에 붙였습니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초등학교는 저희 어머니와 저, 동생들이 졸업한 학교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교문 앞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빛을 발하는 꽃과 카드는 암울한 코로나 시기에도 희망을 전하는 듯했습니다.
어서 코로나 시기가 지나가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가서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촬영장소 : 서울 관악구 은천초등학교
수상자 : 박무성
작품제목 : 馬(마)스크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입니다.
요즘은 각종 인형이나 동상들에도 마스크를 씌우는 것이 유행이 되었는데요,
예전에 경마공원이었던 현재의 서울숲 입구에 있는 이 동상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촬영장소 : 서울숲
수상자 : 최진구
작품제목 : 코로나에도 서울시는 잘생겼다
동대문 I SEOUL U 서울브랜드 로고 간판 앞을 지나는 청춘들~ 마스크는 이제 필수!
촬영장소 : 동대문 I SEOUL U 로고 간판 앞
수상자 : 이재인
작품제목 : 각자의 길
마스크를 낀채 윗길과 아랫길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걸어 가는 모습이 코로나 이후 조심스러워진 일상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촬영장소 : 동대문디자인 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