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대되는 젊은 배우들을 생각해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양동근이다.
양동근의 연기는 '네 멋대로 해라'에서 크게 감독 받았었다. 그의 능청스런 연기는
정말 놀라웠고, 또 감정도 굉장히 잘 표현 하는배우다. 논스톱2에서 부터 정말 좋아하는 했었는데 '네멋'을 보면서 정말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정말 큰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단점은 발음이 좀 안 좋다는 것 정도다.
다음으로 조승우가 생각났다.
내가 본 그의 작품은 '춘향뎐' 'H' '클래식' 정도다. 사실 앞의 두 작품은 그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클래식에서 나는 큰 인상을 받았다. 정말 미소가 아름답고,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배우였다. 연기도 오버없이 절제된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다음 작품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도 기대된다.
다음으로 류승범이다.
내가 본 류승범 작품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품행제로' '묻지마 패밀리' 정도다. 사실 그는 양아치나 반항적인 연기가 살아있는 배우다. 특히 '품행제로'에서는 그의 연기땜에 영화가 더 빛 났다고 생각한다. 정말 양아치 연기를 잘한다. 단점이라면 연기의 폭이 좁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비슷한 역만 해온 것 같다.
이들 세 배우가 앞으로 한국 영화를 이끌어 갈 배우라고 생각한다. 10년이나20년 후에 제2의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로 성장 할 것을 기대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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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프로정신이 강한 연기자죠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감명깊게 본....승우 이친구는 H에서 깜짝놀랐죠..
헉! 우리나라에서 이런사람이!!이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