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연기와 상관없어 보이던 미남 배우--------------------
이 정 재 : 화려한 CF 스타로 등장 소녀 조금 울리다가 들어갈줄 알았지만 꾸준한 연기개발
로 이젠 훌륭한 연기파 배우라 해도 손색이 없을 듯.
장 동 건 : 연예계 떠나 학교 졸업하고 컴백 하더니 연기의 틀을 갖추고 돌아온 배우
자기 스스로 만든 청춘스타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언제나 노력하는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배우.
차 인 표 : 이 배우에게 연기파라는 말이 쓰일줄은 정말 몰랐다 -_-;
벼락 스타로 이미지를 떨쳐내는 데 힘 좀 들었지만 이젠 인정할건 인정하다
그도 연기파 배우다. 그러나 아직은 조금 부족. 개선의 여지는 남아 있는 듯
하다. 탤런트라고 보는게 좋겠지만 데뷔때에 비해 워낙 발전 해 그냥 썼다.
유 지 태 : 위 세 배우 만큼 데뷔 당시 허접하진 않았지만 어찌 됐든 리얼 연기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던 배우. 봄날은 간다에서 가능성을 뛰어넘어 연기력을 입증하더니
올드보이에서 사고를 쳤다. 역시 장래가 무척 기대대는 배우
이 성 재 : 욕할 것도 없이 그렇다고 칭찬할 부분도 없이 그저 그런 연기를 펼쳐 오다
하루에서부터 좋은 연기를 보이더니 공공의 적에서 설경구와 맞짱떠서 지지
않을 정도의 연기를 보여준다. 현재 젊은 흥행배우 중 가장 절정의 연기를 보
여주는 배우중 하나 일듯.
정 우 성 : 데뷔 당시 위에 말한 배우들 중 가장 최악의 연기를 보였던 연기자.
노력하는 모습과 좋은 연기로 미남 청춘스타의 이미지를 벗은지 오래지만
요즘은 옜날에 비해 그 연기 발전의 모습이 더딘 듯 하다. 슬럼프 인듯.
차 승 원 : 이 사람은 과연 연기자인가? 물어보면 단호히 No라고 외칠 수 있던 사람이지만
그도 이젠 자신의 영역에서 제법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생 김봉두 에서
보여준 썩 괜찮은 연기는 사실 혼자서 이끌어 냈다고 보긴 어렵지만 높은 가능성
을 보여줬다. 앞으로 연기변신을 통해 영역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연기자.
------------------- 도저히 연기의 개선이 없어 보이는 배우------------------------
송 승 헌 : 언제쯤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아쉽지만 아직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차 태 현 : 최신작은 보지 못했지만 사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가 그다지 엉터리라 생각진 않는다. 그러나 그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
기 어려워 보인다.
조 인 성 : 신인치곤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현재까지 보여준 건 그게 다다. 이제 신인은
아니지만 오히려 신인때의 연기가 좋아보였다. 그러나 아직은 가늠하기에는 보여
준 모습이 적어 보인다. 언젠간 아이돌 배우의 이미지를 벗어낼 배우라고 생각
권 상 우 : 미안. 그는 연기자가 아니다.
장 혁 : 데뷔한지 시간이 꽤 지난만큼 수준이하의 연기를 펼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도 이제 진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을까.
아직도 그의 연기에선 젖비린내가 난다.
정 준 호 : 엉터리 배우라고 말할만큼은 아니다. 물론 위 다섯명의 연기자와 비교 하기엔
이 배우의 연기는 훌륭하다. 그러나 이제 제법 연륜이 보이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때가 됐음에도 여전히 안타깝다. 가능성 또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비관적으로만 보이는 연기자는 아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는다.
박 신 양 : 좋은 배우이다. 아니 좋은 배우였다. 맨 윗줄에 써놓은 배우들(이정재,정우성 등
등) 과 비교하기엔 아직 이 배우는 훌륭하다.그 좋은 배우가 더 이상의 발전된 모
습을 보여 주지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신 현 준 : 이제 그의 연기는 지겹다.
임 창 정 : 한때 비트의 열기에 휩싸여 좋은 연기자라 생각했었다. 미안.
그러나 그의 영화 연가지에 대한 마인드까지 비판하고 싶진 않다.
이제 정신 좀 차리고 그 마인드에 걸맞는 연기를 보여줬으면 한다.
-----------------------젊음에도 좋은 연기를 보이는 배우 ---------------------------
조 승 우 : 이 배우 물건일 듯 싶다. 후아유에서 처음봤을 때 나름대로 괜찮지만 어딘가 어색
했던 연기가 한 편 한 편 거듭할 수록 눈에 띄게 발전한다. 이 배우의 진면목은 이
제 부터일 듯 싶다.
신 하 균 : JSA에서 처음 봤을 때 부터 중견 연기자을 뺨치더니 아직 그에게서 연기의 한계
를 보질 못했다. 젊은 배우임에도 연기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양 동 근 : TV쪽으로 워낙 뜬 탤런트이지만 수취인 불명 하나로 훌륭한 영화배우라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의 연기는 진짜 '살인 연기'이다. 아직은 크로스오버지만 영화
쪽에서 계속 발전된 모습을 봤으면 한다.
류 승 범 : 아직 단독 주연을 맡을 만큼 무게감이 느껴지진 않지만 그의 연기는 30대 중반
이상의 연기자보다도 낫다. 약한 무게감은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믿고, 지켜볼
가치가 있는 배우
ㅇ ㅏ ㅇ ㅣ ㄱ ㅓ ... 더 쓸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원래 '완전한 사랑'보고 옛날의 차인표갸 떠오르길래 이렇게 발전한 배우도 있다. 라는
주제로 글을 쓸려고 하다가 이상한거 까지 다 써버렸네요 ㅡ_ㅡ;
주관적 생각이 많이 들어갔고, 모든 배우를 다 총망라 한것도 없는 허접한 글이지만 써놓
고 나니 저 혼자 뿌듯하네요. 지금 생각나는 주연급, 화제급 배우들만 데려다가 위주로 글
을 썼어요. 히히
물론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배우는 배제 했으니깐, 왜! 최민식 한석규 송강호는 없어!
이런 말씀들은 마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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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배우는 신하균과 임창정입니다.. ㅎㅎㅎ
이번에 임권택 감독의 무술영화 하류인생
촬영장면을 봤었는데 뒤돌려 차기를 하는 조승우를 보고
저희 이모가 완전히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