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노튼...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논할때,
빼놓지 않고 언급되더군요.
사실 그다지 널리 알려진 배우는 아닙니다.
(물론 유명하지만, 톱스타들에 비하면 말이죠...)
제가 별로 영화를 많이 안봤기 때문에,
노튼을 처음본게, 몇 주전 '이탈리안 잡' 에서 였습니다.
노튼이 나오는줄은 모르고 봤습니다.(노튼을 몰랐으니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샤를리즈 테론도 예뻤고...
노튼따윈 신경 쓸 생각도 안했죠.
그냥 저 불쌍한 악역이 노튼이구나... 이정도였죠.
그런데 '파이트 클럽'을 보고나서,
정말 노튼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 이후, '레드 드래곤', '프라이멀 피어' 를 보고,
노튼에게 반해버렸습니다.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노튼에게 반하셨을 껍니다.
남자인데도 말이죠...
약간은 중얼거리는듯 한 노튼 특유의 음성...(생각해보세요)
정말 묘합니다.
앞으로 노튼 영화 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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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난뒤 노튼에대해서 얼마나 조사를마니했던지^^; 파이트클럽에서도 레드드래곤..등등~ 정말멋진배우죠!
파이터클럽에서 브레드피트와 호흡의 잘 마졌는데요.
요새25시라는 영화에서 한측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서 제가 눈여겨보는 배우중 하나입니다.
헐리우드에선 훨씬 오래전에 이미 정상급 스타이죠..
96년 프라이멀 피어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되었고..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도 수상했죠..
많은 여성톱스타와 염문을 뿌리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엘리자베스 헐리와 헤어진뒤 셀마 헤이액과
좋은 커플로 유지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요새 뜨고있고 헐리우드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상급 배우인가 알죠. 변명하는 것 참 싫은데 자존심 때문에 씁니다
프리미얼 피어는 아직 못 봤눈데..
스코어에서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나와여~
거기서 장애인 연기도 하는데 정말 장애인 같아여
연기 넘 잘해서 좋아여~
정말 멋있습니다. 저도 파이트 클럽에서 보고 먼저 반해버렸죠~
안보신 분들은 에드워드 노턴이 주로 나오는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들 말고 가벼운 키핑 더 페이스 (keeping the faith) 보세요...로맨틱 코미디..하하...그리고 프리다(frida)에선 롴펠러로 카메오 출연하죠..
아메리칸히스토리x 는 거의 절대적이었습니다.... 저에게
다 좋아하시는듯. 저도 역시 노턴 매니아.
예일대역사학 석사학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아버지는변호사고어머니는 선생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