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거창하네요^^
글솜씨가 없어서 잘 쓰지도 못하는데 말에요^^;;
한 3일전쯤이었을 거에요
와일드 카드를 컴퓨터로 봤더랬죠[음.. 불법적인 루트..]
보는 순간 내내 한순간도 눈을 못떼게 만드는 영화더라구요
물론... 이영화를 보고 정진영님을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됐습니다^^
물론 정진영님은 그동안 영화에서 많이 봤는데 관심이 없어서
저 사람이 누군지.. 이름도 몰랐었죠^^
제 기억으로는, 달마야 놀자, 킬러들의 수다에서도 나오신걸로 기억하는데...
와일드 카드에서는 정말 연기 잘하시더군요^^...
양동근이 선배형사인 "장칠순[김명국]" 을 때리고 나서 소리지르고 있을 때...
그때 정진영님이 와서 죽탱-_-을 치시면서 "뭐하는 짓이야 쌍눔새X야!"
왠지 이 부분... 감동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와일드 카드에서 정진영님이 나오는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딱 3가지 있어요^^
첫째는 영화초반에 총기오사용에 대해서 조사받고 있을 때
마약사범과의 사투(?)를 회상하죠
거기서 마약사범이 도망가는데 정진영님이 뒤에서 총을 빼며
"거기서 이 개새X야!" 이부분이 멋지게 느껴지더라구요^^
2번째는
퍽치기단 리더가 어떤 백화점으로 들어가서 경비원을 죽이고 도망갔을때 양동근이 따지니까
"출근길에 개만 치여도 기분이 나뻐!, 근데 이건 개가 아니라 사람이야!, 내가 사람 쏴놓고 좋았을 것 같아!" 라고 말하죠
말을 다 들은 양동근은 쇠다마를 주죠... 그걸 받고
쓰레기통을 차는 장면... 감동(?)먹었습니다^^;;
드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마지막에 영화 중 방제수[양동근]가 퍽치기단 리더인 놈을 향해서 총구를 겨누고
경찰관 직무집행법 어쩌고 저쩌고 말하죠
마지막 총쏘기전 정진영님의 한마디!
"방제수 이 개새X야! 안돼!!"
악을 쓰는 이모습... 진짜 이 장면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에구구 글솜씨도 없이 그냥 끄적거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진영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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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압권입니다..
좋은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