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지] 미국 뉴욕
[출생일] 1943-08-17
[설명]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더 웨딩 파티>로 1968년 본격적인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1년 뒤, 프란시스 코폴라의 <대부 2>에서 젊은 콜리오네 역할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6년 후, 스콜세지의 <분노의 주먹>에서 프로 권투선수 제이크 라모타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맡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이코적인 택시 운전수 트라비 비클역을 맡았던 스콜세지의 <택시 드라이버>, 마이클 치미노의 <디어 헌터>에서의 환상을 깨우치는 베트남 수의사 역할, 복수심에 불타는 전과자 맥스 케이디 역의 <케이프 피어> 등으로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 작품들로 모두 아카데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폴링 인 러브>같은 멜로에서도 유감없이 매력을 뿜어내는 그의 연기는 장르에 국한 받지 않는다. 최근에 그는 연기의 지평을 한발 더 넓혀 <히트>로 액션연기를 해내더니, <애널라이즈 디스>로 코미디 연기에까지 도전에 골든 글러브 노미네이트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1993년 영화 <브롱스 대부>을 통해 감독으로도 데뷔를 했다.

최근 국내 개봉된 두 편의 영화 <미트 페어런츠>에서는 전직 CIA 요원으로 사랑하는 딸의 남자친구를 질투하는 벤 스틸러의 예비장인 역으로 나와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고, <맨 오브 오너>에서는 유능하지만 악명놓은 해군 잠수학교 교관 빌리 선데이 역으로 나와 쿠바 구딩 주니어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그에게 힘을 주는 해군 하사관으로 나왔다.

<15분>에서는 노련한 뉴욕 강력계 형사로 피플지를 장식,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수사관이라는 칭송을 받는 에디 역으로 나온다.

<수상경력>
1975년 오스카 최우수 남우조연상 수상(The Godfather, Part2)
1981년 오스카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Raging Bull)

[대표작]
2001 <15분>
2000 <맨 오브 오너>
2000 <미트 페어런츠>
1999 <애널라이즈 디스>
1999 <플로리스>
1998 <로닌>
1998 <위대한 유산>
1997 <재키 브라운>
1997 <왝 더 독>
1997 <캅 랜드>
1996 <더 팬>
1996 <슬리퍼스>
1996 <마빈스 룸>
1995 <히트>
1995 <카지노>
1994 <프랑켄슈타인>
1993 <디스 보이즈 라이프>
1993 <형사 매드 독>
1993 <브롱스 대부>
1992 <밤 그리고 도시>
1991 <비공개>
1991 <케이프 피어>
1991 <분노의 역류>
1990 <좋은 친구들>
1990 <사랑의 기적>
1990 <스탠리와 아이리스>
1989 <천사탈주>
1989 <상처뿐인 훈장>
1988 <미드나이트 런>
1987 <언터처블>
1987 <엔젤 하트>
1986 <미션>
1985 <여인의 음모>
1984 <폴링 인 러브>
198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3 <코메디의 왕>
1981 <고백>
1980 <분노의 주먹>
1978 <디어 헌터>
1976 <1900년>
1976 <택시 드라이버>
1974 <대부 2>
1973 <비열한 거리>
1973 <대야망>
1971 <맨하탄의 덫>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5-22 15:39:20 풍경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6-15 01:52:20 카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