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풍경, 버스안 풍경

자유갤러리

지하철 풍경, 버스안 풍경

G 릴로 5 4,077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 내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으면
오늘 아침에 막 태어나서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 같은 기분이 들어.

앞의 렌즈로 나를 보고
뒤의 렌즈로는 사람들을 보고
앞만 보면 내가 되고
뒤를 보면 당신들이 되고

이렇게 정지된 내가 저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사람들,
시간들을 보고 있어

그 무리속에서 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잇을까...
그와 비슷한 발걸음, 그와 비슷한 목소리, 제스츄어...
추억을 이젠 즐기기위해
세상속을 바라본다

http://blog.naver.com/spinmania.do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5-22 15:39:20 풍경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6-15 01:52:06 카툰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M 再會
  예쁘시네요... ^^*
G 프로그래머
  인간적으로 너무 이쁘신거 아닌가요..?
G 박용석
  너무 이쁜것 아닌가^^
G 김도연
  얼굴이 큰거아니요? 대체적으로 봐줄만은 하지만 변장을 잘하시넹 ㅋㅋ
얼굴이 역삼각형이오  머리로 가리지 않으니 이상하오..필히 가리시오
G 시시
하하 운영자 님이 글남기시는 거 처음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