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지 추천해 봅니다 강릉 경포호변 시비공원(詩碑公園)
1. (노랫말 시비) [사공의 노래] / 함호영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쳐라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떠 나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 강릉시 경포대 아래로 난 길 건너 경포호에 나무다리처럼 부두를 만들어, 호수 쪽의 끝에 노를 걸쳐놓은 배 한 척을 띄워 나무부두에 고정시키고, 배의 호수 쪽 끝 물 속에 둥근 모양의 돌에 [사공의 노래]를 하늘을 향한 면으로 하여 새겨 넣은 노래비가 있다.
배 위에 서서 노래비를 바라다보노라면 어느덧 두둥실 떠나가는 뱃사공이 된다. 잔잔한 경포호수 위로 물고기가 뛰고 물새들이 유유자적 한가롭다.
길가 부두 초입의 [사공의 노래]비를 세운 경위를 안내하는 또 하나의 비문碑文이 있는데 함호영 시인의 아들인 함태헌咸泰憲이 제작비를 지원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쳐라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떠 나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 강릉시 경포대 아래로 난 길 건너 경포호에 나무다리처럼 부두를 만들어, 호수 쪽의 끝에 노를 걸쳐놓은 배 한 척을 띄워 나무부두에 고정시키고, 배의 호수 쪽 끝 물 속에 둥근 모양의 돌에 [사공의 노래]를 하늘을 향한 면으로 하여 새겨 넣은 노래비가 있다.
배 위에 서서 노래비를 바라다보노라면 어느덧 두둥실 떠나가는 뱃사공이 된다. 잔잔한 경포호수 위로 물고기가 뛰고 물새들이 유유자적 한가롭다.
길가 부두 초입의 [사공의 노래]비를 세운 경위를 안내하는 또 하나의 비문碑文이 있는데 함호영 시인의 아들인 함태헌咸泰憲이 제작비를 지원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래는 길따라 세워진 시비▼
여러분도 한번쯤 시간내어 다녀 오시면 마음이 정화되는것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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