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잘 어울리는 한국 재즈 음반이네요. 싱어 목소리가 좋네요.

자유게시판

가을에 잘 어울리는 한국 재즈 음반이네요. 싱어 목소리가 좋네요.

1 신사부엉이 1 6185 0

2011년 8월에 출시된 앨범이네요.

김형미라는 생소한 이름의 재즈 싱어이구요.


일단 잘 알려진 곡 'My Romance' 한번 감상해 보시구요. 



인터파크에 있는 앨범설명을 그냥 올립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 솔로 데뷔앨범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 그녀의 한국에서의 음악적 발걸음이 시작된다.

정통재즈뿐 아니라 알앤비, 가스펠, 소울등 보컬이 소화할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한 그녀이지만 이번 앨범은 재즈 스텐다드곡들의 재해석을 담아 한국 음악애호가들에게 다가간다.


2011년 솔로 데뷔앨범 'The Nearness of You'에는 주옥같은 재즈 스텐다드 곡들이 그녀를 통해 재해석 되었다. 드럼과 퍼크션에는 YoYo Ma 프로젝트의 퍼크션 플레이어 Keita Ogawa, Esperanza Spalding밴드의 기타 연주자인 브라질리언 기타리스트 Ricardo Vogt, 버클리음대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Masayuki Hirano, Producer이자 베이스 연주자인 김현부가 참여하여 정통 재즈와 브라질리언 재즈 그리고 보컬위주의 세련된 현대적 재즈느낌까지 성실히 담고 있다. 그녀의 편곡과 이들의 연주는 데뷔앨범이지만 음악적 노련함이 묻어나는 이유는 그만큼의 실력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1999년 재즈의 본고장 미국으로 건너가 제니스 볼라와의 음악적 교류를 시작으로 재즈의 기본을 다지며 활동을 시작했고 버클리 음대에 장학금을 수여하며 그의 활동 무대를 보스톤으로 옮기며 세계유수의 뮤지션들과 음악적 교류를 넓혀나갔다. 2006년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후 깊이 있는 재즈에 대한 갈망으로 다시 한번 그녀의 무대를 뉴욕으로 옮겨 활동하며 뉴욕 퀸즈 칼리지에서 석사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


귀국 선물과도 같은 이 앨범에는 그녀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The Best Is Yet To Come'은 이제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녀의 마음을 정통 재즈에 담아내고 있으며 브라질리언, 이지리스닝, 월드 뮤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하여 조화롭게 한곡 한곡 담고 있다. 김형미의 데뷔앨범 'The Nearness Of You'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하는 마음을 가득 전하고 있다.



DISC01. 1집 - The Nearness Of You

  • 01. The Best Is Yet To Come
  • 02. Waters Of March
  • 03. My Romance
  • 04. Very Early
  • 05. Pra Que Discutir Com Madame
  • 06. Moody's Mood For Love
  • 07. I Didn't Know What Time It Was
  • 08. Lullaby Of Birdland
  • 09. The Nearness Of You
  • 10.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 11. Give Thanks
  • 12. The Nap
그리고 Antonio Carlos Jobim 의 곡 Waters of March 비디오도 있네요.


좋은 곡들이 많네요. 기대되는 아티스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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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머피  
엑박인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