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s synonym - j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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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s synonym - jy park!

10 사라만두 0 4933 0


나도 꽤나 외모 지상주의에 물들어있던 당시인지라


 


박진영의 겉모습이 가수로서 부담스러웠다.


(당시엔 연예인=관상용-_- 이미지 때문에


 보여진다는 것에 신경을 썼던것 같다)


 


요즘이야 뭐, 역시 가순 노래! 그러고 있지만..


 


러브레터에서 애제자로 소개되는 원더걸스와 함께


 


박진영이 나왔다.


 


tv로는 간만에 보는 그의 모습.


 


아니 `가수` 로서가 더 적합한 말이겠지.


 


프로듀서로 성과를 올리며 간헐적이긴 하지만


 


연예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추곤 했으니 말이다.


 


그런 그가, 그의 소망대로, 그의 꿈인


 


가수로서 다시 컴백한 것이다.


 


윤도현이 오랜 컴백으로 인한 요즘 심경에 대해 묻자,


 


 


" 정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무대 하나하나가 즐겁고


 


  예전엔 방송이 힘들고 짜증날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무대에 서는게 행복하고


 


  방송국에 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해요.


 


  누가 싸인 해달라 그래도 행복하고.. "


 


 


말하는 도중에도 넘치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의 솔직한 열정의 감정이 보이는 듯 했다.


 


이어지는 히트곡 메들리.


 


박진영이 그렇게 히트곡이 많은줄 몰랐다.


 


발라드도 많고,


 


나름 그에게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싶더라.


 


간만에 앨범 하나 구입할 생각이 섰다.


 


담주, homestay와 빠빠이 하고


 


교보나 한번 들러야 겠구나 =)


 


그의 솔직한 열정을 내 두 귀로 확인해야 겠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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