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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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1 일타오백 5 5325 2
  어제 그렇게도 사연 많은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10개월의 시간동안 후회와 잘했다 싶은 생각을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릅니다.
어제 아이가 태어난 모습에 차마 눈물을 흘리지 못하고 메인 목을 감추려
등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아이엄마가 병원에 있어 아이들이 너무보고 싶어하네요...
엄마 찾을땐 저까지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4살 3살의 첫재와 둘째, 연연생 키우기 힘들다 하더니,
이렇게까지일 줄이야.....

그와중에 셋째라........
황금돼지띠 생각에 차라리 잘됐지 뭐~ 하긴 했지만.....

지금 전 빨래, 설겆이, 아이들 돌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도 이걸로 대체됐구요.....

한동안 시네스트를 접어야 할 것 같네요.....
다시 뵙는 날까지.... 시네스트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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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G 정지환  
  ^^ 추카드려요
아내분 산후조리 잘 해드리구요
아이도 잘 키우셔요 ^^
이쁘겠네요 ㅎ

근데.. 남자 여자?? ㅎ
10 再會  
  다시 뵙는 그날까지 눈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BR><BR>꼬~~옥 복귀해주세요...<BR><BR>그리고 축하드립니다.
10 사라만두  
  자녀 한명도 키우기 힘든 시기에
세명이라, 대단하십니다!
1 나인  
  축하축하 드립니다  전 형제 많은 집에서 북적대고 살았는데
형제들이 많은게 굉장한 "득"이 된답니다.  클때는 힘들어도 나중엔 형제들이
다 울타리가 돼주더라구요.  부모님께도 본인할테도 양쪽다요
1 나무그늘  
  햐~~ 축하합니다... ^^<BR><BR>셋째까지 얻으셨다니 국가적으로도 경사로군요!!!<BR><BR>암튼, 설겆이랑 빨래 열심히 하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