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의 피와 땀의 결정체
얼마전 학교에서 아무생각없이 divx영화를 한편 다운받고 있었는데
선배가 쓴소리 몇마디 하더군요 들어보니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말 같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영화 한편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돈 그리고 영화제작을
터전삼아 생계를 유지해가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상품이다.
소위 영화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이다
그 사람들은 그 상품을 만들기위해 수억원 내지는 수십억원을 쏟아붓고
동서남북을 막론하면 뛰어다니며 땀흘린 결과 이다.
요즈음들어 인터넷의 보편화와 네트워크등의 극을 초월하는 발달로 인하여
글로벌네트워크를 주장하며 국가관의 문화의 벽은 물론이요 국경까지도 없어
진다는 말이 실로 거짖이 아님을 실감하는 시대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과 문명화 시대에도 사람들의 `공짜` 심리는 결코 변함이
없는듯 하다. 훔친 사과가 맛잇다는 도둑넘 심보가 여전하다는 것이다.
영화라는 상품하나에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것을 도둑질 하여 무단으로 배포하고
받는이가 있다면 그것이 어찌 생선가게의 생선을 훔쳐먹는 고양이의 도둑넘 심보와
뭐가 그리 다른가 생선을 훔쳐먹은 고양이는 배가 불러 좋겠지만 생선가게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입고 있는것이다. 한해 고구마 농사를 지어
수확을 거두기전 이름도 알리없는 산짐승이 와서 도둑질 해간다면
누군들 상처를 입지 않겠는가.
divx를 모으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배포하는 사람은 또 누구인가.
달러가 난무하고 돈으로 덮여있는 회색도시국가에 사는 일명 소비자
내지는 하루 밥세끼 꼬박꼬박 잘챙겨먹고 친구들과 술값으로 몇만원쯤은
거뜬히 지갑에서 꺼집어 낼줄 아는 사람들 아닌가.
100만원이 넘는 컴퓨터와 한달에 3~4만원을 부담해야하는 인터넷 전용선
평면모니터다 시디알이다 뭐다 뭐다 해서 고루고루도 잘 갖추고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 다니는 사람들이 아닌가.
설마 네트워크는 고사하고 컴터마저 없는 후진국의 친구들이 아니면 하루 한끼도
해결하기 힘들고 어린나이에 지뢰밭에서 굴러야 하고 총을 집어야 하며 가족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주위의 가난한 친구들이 divx를 모으겠나
배포를 하겠나. 아니면 돈 코묻은 돈천원 들고 pc방에 신나게 친구들과 우루루
뛰어가서 줄주리 앉아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1시간이 금방이라도 지나갈새라
조바심가득으로 마우스를 만지는 어린이들이겠는가.
극장비용 1만원이 채 되지않는 돈을 아끼려고 divx를 뿌리거나 받지는 않을터
지금도 내가 만든 영화가 극장에서 대박터트려서 한몪단단히 챙기려는 사람들
이제 카메라들고 대박을 꿈꾸며 만들기 시작한 사람들
그 사람들의 밥줄을 완전히 끊어놓으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의 피와땀의 결정체를 보면서 한번쯤 `공짜영화`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무단배포, 무단공유등은 자제를 해야 할것이다.. "
음..저도 사실 공짜라면 물불을 안가리지만..
이말을 듣고나니 웬지 미안한 생각이 쬐금 들더군요..
그래서 최신영화는 그냥 극장에서 보기로 했슴다..
선배가 쓴소리 몇마디 하더군요 들어보니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말 같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영화 한편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돈 그리고 영화제작을
터전삼아 생계를 유지해가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상품이다.
소위 영화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이다
그 사람들은 그 상품을 만들기위해 수억원 내지는 수십억원을 쏟아붓고
동서남북을 막론하면 뛰어다니며 땀흘린 결과 이다.
요즈음들어 인터넷의 보편화와 네트워크등의 극을 초월하는 발달로 인하여
글로벌네트워크를 주장하며 국가관의 문화의 벽은 물론이요 국경까지도 없어
진다는 말이 실로 거짖이 아님을 실감하는 시대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과 문명화 시대에도 사람들의 `공짜` 심리는 결코 변함이
없는듯 하다. 훔친 사과가 맛잇다는 도둑넘 심보가 여전하다는 것이다.
영화라는 상품하나에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것을 도둑질 하여 무단으로 배포하고
받는이가 있다면 그것이 어찌 생선가게의 생선을 훔쳐먹는 고양이의 도둑넘 심보와
뭐가 그리 다른가 생선을 훔쳐먹은 고양이는 배가 불러 좋겠지만 생선가게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입고 있는것이다. 한해 고구마 농사를 지어
수확을 거두기전 이름도 알리없는 산짐승이 와서 도둑질 해간다면
누군들 상처를 입지 않겠는가.
divx를 모으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배포하는 사람은 또 누구인가.
달러가 난무하고 돈으로 덮여있는 회색도시국가에 사는 일명 소비자
내지는 하루 밥세끼 꼬박꼬박 잘챙겨먹고 친구들과 술값으로 몇만원쯤은
거뜬히 지갑에서 꺼집어 낼줄 아는 사람들 아닌가.
100만원이 넘는 컴퓨터와 한달에 3~4만원을 부담해야하는 인터넷 전용선
평면모니터다 시디알이다 뭐다 뭐다 해서 고루고루도 잘 갖추고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 다니는 사람들이 아닌가.
설마 네트워크는 고사하고 컴터마저 없는 후진국의 친구들이 아니면 하루 한끼도
해결하기 힘들고 어린나이에 지뢰밭에서 굴러야 하고 총을 집어야 하며 가족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주위의 가난한 친구들이 divx를 모으겠나
배포를 하겠나. 아니면 돈 코묻은 돈천원 들고 pc방에 신나게 친구들과 우루루
뛰어가서 줄주리 앉아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1시간이 금방이라도 지나갈새라
조바심가득으로 마우스를 만지는 어린이들이겠는가.
극장비용 1만원이 채 되지않는 돈을 아끼려고 divx를 뿌리거나 받지는 않을터
지금도 내가 만든 영화가 극장에서 대박터트려서 한몪단단히 챙기려는 사람들
이제 카메라들고 대박을 꿈꾸며 만들기 시작한 사람들
그 사람들의 밥줄을 완전히 끊어놓으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의 피와땀의 결정체를 보면서 한번쯤 `공짜영화`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무단배포, 무단공유등은 자제를 해야 할것이다.. "
음..저도 사실 공짜라면 물불을 안가리지만..
이말을 듣고나니 웬지 미안한 생각이 쬐금 들더군요..
그래서 최신영화는 그냥 극장에서 보기로 했슴다..
21 Comments
효효효효~ 디빅은 컴퓨터로만 볼 수 있지여~ ^0^ 만약에 디브디플레이어나 비디오플레이어로도 볼 수 있게 편리하다믄 아마두 벌써 영화제작자나 누구나 다아~~ 벌써 일냈을 거에여~~ 효효효~ 진짜 영화 좋아하는 이는 극장에서 보고... 디빅으로 소장할 영화 골라봐서리...dvd로 구입한답니당~ mp3 와 앨범, dvd와 디빅.......효효효~~ 그 상관관계를 누가 감히 정의하겠으여~~ ^^; 디빅이 넘쳐나도.... 극장관객수는 요즘 엄청 늘어나서리...영화사업하는거 한번 해볼만 하다지여? 효효효~ 좋은 세상이에여~~ 효효효
맞아요.. 제 경우를 봐도 극장다니던 사람이 Divx를 알게 되서 극장은 안가고 Divx만 보게 되는게 아니죠.. 어차피 안갈사람은 안가죠.. 오히려 영화에 관심이 높아져 나중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기면 극장으로 가게 만들죠.. 뭐 대여점이 만화가들 죽이는 식으로 되겠습니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선배군요.. Divx를 받을때까지 얼마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모르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느니 극장가서 보는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죠.. 저야 극장비가 없어서 컴퓨터로 보지만.. 위의 말대로라면 저 선배는 컴퓨터가 만약에 있다면 윈도우를 비롯해서 각종 프로그램들이 모두다 돈주고 구입한 정품이겠군요.. 물론 길거리 천원짜리 가요테입도 한번도 구입한적이 없으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