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집중해주세요. 매우 의심가는것이있습니다.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문제의 내용인즉,
메멘토를 본분들은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레니가 영화 후반부에 테디의 차키를 집어던지고 트럭에 들어갑니다.
이때 레니는 테디의 사진 뒷면에 "그의 거짓말을 믿지말아라"고 적습니다.
그리고 레니는 다음 존G 로서(?) 테디를 지목하게 됩니다. 그가 살아갈이유이며
목적이기 때문이죠. 레니는 돈과 차를 갖고 그곳을 뜹니다. 가는중에 문신을 하는곳을 발견하고 테디의 번호판을 문신하기위해 급정거 하고 영화는 끝나죠.

자 문제는 이겁니다. 레니가 급정거를 하는순간 직전까지 그는 아직 기억이
PLAY 상태였죠. 그러면 왜 레니는 테디를 그냥두고 그곳을 떴는가???

레니가 그가 죽인 존G 2명의 증거(사진2장)를 태운것은 확실히 먼가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기에 충분합니다.
더군다나 그순간 테디를 새로운 존G로 지목했음에도 그냥 그자리를 뜨고 굳이 정보를 캐고 모아서 후에 그를 죽여야했는가?
이상하지않습니까? 어차피 나중을 기약할 지금의 기억도 없는데 그순간 테디를 살려둔이유가 궁금하군요.
테디는 레니가 지목한 다음 존G가 분명한제 말입니다....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