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평썼으니 그래 나 친일이다!!

자유게시판

일본드라마평썼으니 그래 나 친일이다!!

1 카라얀 12 7204 30
  영화 감상평의 외도? - 왜 바람이고 삼다리 사다리에 오다리라고 하지요! 외도중에서도 가정 다 팽개치고 패가망신하는 초울트라 외도 허방이라 하지요!

드라마가 영화가 되고 영화가 드라마가 되고 시가 영화가 되고 영화가 시가 되고 소설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소설이 되고 잡글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잡글이 되는 그런 세상에 - 단하나로 볼거리라는 측면에서 무엇이 어떻단 말이요. 다만 구분이 필요한것은 제목에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분명히 표기해서 지나쳐 버리면 될것을 24시는 그럼 영화고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드라마요! 여지껏 말이 없다가 이제사 일본드라마 평이 올라온다 눈살 찡그려 드라마평이 여기 왜 올라오냐 영화감상만 와야지 하고 딴지거는데! 여지껏 숱한 미국드라마 올라올땐 닥치시고 있다가 이제사 일드좀 올라온다고 지껄이는 건 무슨 심뽀요! 글 다 내립시다! 영화의 장르 - 소위 극장 상영하지 않는 것은 죄다 글을 찾아 지워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 드라마면 드라마고 영화면 영화로 구분해서 올리면 되는거지 !.. 일드가 좀 올라오니 영화전용을 외치는 꼬락서니 우끼는 구려! 그럼 미국 드라마는 미드요! 스몰빌, 24시, 로마, 로스트,앨리어스 , 스타트랙!! 여지껏 이곳게시판을 장식했던 모든 미국드라마의 글과 일본드라마 그리고 다큐멘터리 한마디로 극장상영하지 않는 것들은 죄다 솎아내
게시판 청소 합시다! 미국드라마 숱하게 올라올땐 말않다가 일본드라마좀 올라오니 배알이
꼴립니까!
우습지도 않소이다! 그저 볼거리라는 측면에서 제목에 구분 달아주면 볼인간들 보고 보지 않는 인간들 안보면 되요! 뭐 일본드라마 평으로 도배 된것도 아니고 무슨 넋나간 소릴 지껄이는 거요!

ps;
보세요. 나는 이곳에서 24시고 추천 받아 봤어요. 왜 그런데 유독 일본드라마 글이 올라오니 딴지를 거냐 이겁니다!.. 이게 일본좋은데 미국 좋은데하고 무슨 상관이요. 균형을 갖자는 거지요. 일본드라마 보는게 일본 좋은거하고 관련있으면 미국드라마 보는게 미국 좋은거하고 관련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일본도 좋고 미국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네요. 중국드라마도 보니 중국도 좋아하는 그런 사람입니까?.. 그게 아니잖아요. 드라마는 같은 드라마인데 왜 일본드라마 평이 올라오니 딴지를 거냐 이겁니다. 그럼 영화 전용게시판이라 좋다 이거에요. 그럼 영화 전용게시판 답게 영화 관련안되는 글들은 다 지우면 되겠지요?....  이보세요. 내글에 반미 하자는 것없고 친일 하자는 것없고 친미 하자는것 없고 친일하자는 것 없어요. 드라마면 다 같은 드라마고 그래서 드라마가 안된다면 다 안되는 거지 . 일본드라마만 안된다는 심보가 우습다는 거에요. 어디 누가 중국드라마 평좀 올라봐요. 무슨 말들을 하는가 보게!

이게 무슨 친일이냐 반일이냐 친미냐 반미냐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요.
글 내용을 잘 보세요. 안볼려면 아예 안보던가!  이런글 썻다고 아래님처럼 반일 어쩌고
다굴 어쩌고 할려면 다굴해보세요. 왜 다굴을 해야 하는데요?.... 그 다굴 한번 당해 봅시다!

제목이 살벌했지요?..  원래 제목은 이게 아니였어요. -

제 목    이중적 심보! 영화감상평 아닌건 다 갖다 버려랏!  - 원래제목은 이거였어요.

근데 딴지 거는 분이 조 아래 반일
어쩌고 운운하시길래 가당찮아서 제가 흥분을했습니다. 이 드라마 문제 여기 운영진들이
결정을 해야 할거 같네요. 저는 말입니다. 미국드라마 일본드라마 중국드라마나 같은
문제라고 봐요. 영화전용이라는 기준이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극장 기준의 것들만
쓰기를 해야 한다면 그 원칙을 분명히 해야하고 나머지글들은 지워져야 한다고 봐요.
일본드라마뿐아니라 미국드라마 중국드라마 - 그런데 드라마평이 허용되야 한다면
국적이 무슨 상관있겠어요?..북한드라마라고 감상쓸글이 생기면 쓸수 있는거지요.

운영진이 원칙을 제대로 정해서 이참에 이걸 해결해줬으면 좋겠습니다.규칙이라면
규칙을 제대로 세워서 거기에 따를수 있잖아요. 여기 영화 감상평이라는거 나도 알아요.
나만 아나요. 다 알아요. 그렇다고 여기 항상 영화평만 올라온거 아니잖아요. 드라마
많이 올라왔잖아요. 그럼 말이에요. 그땐 말안하다가 일본드라마가 나와서 문제가
된거잖아요. 좋아요. 이참에 정리하고 넘어가요. 그런데 미국드라마만 되야 한다면
그거 코메디죠. 일본드라마평좀 썼다고 친일 소리 들으니 보세요. 중국드라마좀 보고
평을 한번 올려 볼까해요. 그땐 친중 할래요?... 내 말은 여기 영화 게시판인거 아는데
이참에 정리하고 가자는 거에요. 정 규칙이 미국드라마만 써야 한다면 엉터리 같은
규칙이라도 따라겠죠. 난 따를수 있어요.
그렇게 해봅시다. 적어도 규칙을 확실하게 이참에 박아주시면
될거 같아요. 나라고 친일소리 들으면 일본드라마평을 쓰고 싶겠어요. 피곤하게.
안그렇겠어요?.. 후훗. .그런데 좀 우습네요.

* 再會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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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데이비드베켐  
  반일감정 ? ㅋㅋ
"난 일본좋은데?" 라고 하면 이게시판에서 다굴당하겠지요?
그래서 일본좋다는말은 못하고 "일본드라마좋은데?" 라고할래요
1 최지호  
  우리나라가 지금의 '한류'라는 조그마한(?) 파동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도 일본이 가깝게 있어서 우리보다 앞서가던 그들의 감각과 작품을 접할 기회가 많았던게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0년전이던가? 일본 문화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이 걱정스럽다며 '일본의 두번째 침략이 시작되었다'라는 타이틀로 심각하게 TV토론을 벌이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때의 청소년들이 커서 꽤나 탄탄한 문화적 기반을 이루어내었고 한류라는 흐름으로도 이어졌죠.

우리보다 앞서가는 또는 경쟁하는 문화와 작품들이 있다면 일본이 아니라 저 멀리 아프가니스탄 드라마라고 해도 안볼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그렇게 밉고 싫다면 괜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눈을 감아버리는 것 보단 더더욱 많이 보고 좋은 점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앞서가는 생각아닐까요? 저는 단순한 모방에서 그치지 않는 우리나라 문화의 힘을 믿습니다.

다들 아실만한 이야기 진부하게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1 성민식  
  솔직히 틀리지 않은 글이네요... 조금은 동감이 갑니다.
1 김준형  
  허허..참 내 꼭 카라얀같은 분이 있을듯해서 글 적으면서도 좀 걱정하긴했지만 글적는 태도를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어 한마디 적습니다.
밑에 제글이 때마침 님이 글쓰고 올려진 까닭에 혹 님이 쓴글을 겨냥해서 적은글로 오해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하지만...아무리봐도 그런의도가 아니라는점은 너무 명백하지않나요?
분명히 말해두지만 절대 그런의도가 아니라는거 글보면 모르시는지?

본인도 굳이 영화만을 고수하는 그런사람도 아니고 국내드라마고 외국드라마고간에 잘된 작품있으면 찾아보고 님이 그렇게 강조하는 일본드라마도 어지간한 작품은 다 찾아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일본드라마에 국한해서 누가 비꼬은적 있습니까?분명히 제글은 외화물을 포함해서 말했을텐데요.
다만 게시판 성격상 가능하면 영화에 한정해서 전문화하는게 좋지않느냐
그걸 말하고 싶었을뿐이고 한번쯤은 이런글이 올라올법도한데 없길래 시네스트를 아끼는 마음에서 한마디 적은것을 온갖 되지도 않는억측으로 무슨 피해망상걸린듯이 글을 적으시니 할말이 없군요.

그리고 님이 쓴글중에 시가 영화가되고 드라마가 영화가되고 드라마가 영화가 될수있는걸가지고 무슨 딴지고 태클이냐는 식으로 글을 적으셨는데...아니 세상에 그렇게따지면 내가 어제사먹은 붕어빵도 휴먼니즘적 소재가 될수있으니 여기 게시판에 적어도 된다는 억지와 무엇이 다릅니까?

다시 말해두지만 영화감상평이외의 글을 폄하한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일본드라마를 비하한적도 없지만...님처럼 이게시판이 영화감상평만을 위;한것이냐고 따지신다면 그랬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밑에도 적었지만...게시판이 잘되려면 나름대로 어느 특정분야에 전문성을 가지면 입소문을타고 더 흥하는 법이지만...어정쩡하게 이거저거 다 다루게되기시작하면 죽도밥도아닌 그런 커뮤니티가 되기 쉽상입니다.

이미 시네스트 영화게시판은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한 분들은 다 아는 사이트입니다.그렇다면 본래 취지에 맞추어 이걸로 계속 나가는게 더 좋지않은지요?

말이 길어졌지만 님이 하 흥분해서 글 적은걸보니 저 역시 그냥넘겼다간 혈압오를듯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1 카라얀  
  김준형님 글 잘봤습니다. 우선 님의 의견을 분명히 한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올해 한해 하시는 일 두루두루 잘되길 기원드립니다.시네스트를 아끼는 맘에서 글을 쓰셨다 하는 것으로 보겠습니다. 장문의 댓글 잘 보았습니다.
1 데이비드베켐  
  영화 - 드라마, 로만 판단해주세요.
한국 - 일본, 으로 끌고가지말고요.
정치적으로나 근본적으로 일본이 개좆같은나라인건
분명하나, 문화적으로 우리가 배울게많다는건
지나치지맙시다.
1 카라얀  
  사실 김준형님 글보다는 님의 글중에 댓글 달린것중에 반응을 한겁니다. 지워졌네요. 님의 의견을 잘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평은 암묵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인듯 싶네요. 좋은게 좋다고 그리 갑시다. 드라마평이 많이 올라오면 그글이 지워지기 보다는 그때는 따로 게시판이 나와겠지요. 그건 씨네스트가 드라마까지 아우르는 좋은 현상 아닐까 싶네요. 당분간 여기 전용게시판 함께 동거합시다. 그게 좋지 않을까요?...
1 김준형  
  아 그랬군요...뜬금없이 일본드라마비하이야기가 갑자기 나와서 당황스러웠고 욱하는 감정도 일었습니다만 중간에 그런 일이 있었나보군요...뭐 게시판 문제야 운영자분이 알아서 하실일이고...갠적으론 카라얀님에겐 전혀 악의가 없음도 알아주셨음하네요...하지만 영화게시판은 영화게시판이었음하는 제 본래 생각은 쉽사리 바꾸기 어렵네요.^^그리고 다음에 글 쓰실때는 좀 단어선택에 유념하셨음합니다.하마트면 머리에 쥐가 날정도로 열받았었다는...언어유희가 상당하신점 인정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밑에 제 글은 지우도록하겠습니다.놔두면 오히려 논란만 더 블러일으킬듯하고...
1 머루  
  겉으로 너무 오버하며 드러내는  반일감정......
자신은 애국자이며 옳바른 정의를 추구하는 거창한 사람이다라는
식의 자기과시의 수단으로 표현되어서는  안될듯합니다.
솔직히 주의에서 말은 안해도 속으로는 많이들 비웃어요.
진정한 애국이라면 일본것이라도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단물쑥 빼먹고
플러스알파의 효과를 극대화해서 국력을 증진시키는게 애국입니다.
 
1 이상균  
  맞아요. 일드나 일쇼 보고 있으면 미친놈 취급당하기 일쑤입니다. 무조건 배척이더군요. 내가 쪽바리라서 보는 걸까요? 일본꺼 보고 있으면 다른점 보다도 우리나라와 정서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물론 비판할 곳도 있지만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그렇게 배척하는 사람들은 일본 포르노는 잘 쳐보더군요. 그리고 또 드라마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일드는 조금 규모가 딸릴지 모르지만 미드는 이미 영화의 수준을 넘어선것이 많습니다. 물론 초대형 영화와는 비교해선 안되겠지요. 그리고 한번 등장인물 소개가 진행 되면 이야기 흐름이 빨라서 한편 한에피마다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드라마 42분 이지만 영화 한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왜냐? 영화에서 배경과 등장인물 등을 소개하고 사건을 진행하지만 드라마는 이미 전편에서 쭉 알아왔고 인물 성격까지 알기 때문에 약간의 제스쳐 만으로도 웃음을 줄 수 있고 이야기의 주된 사건을 속도전으로 풀어갈 수 있기에 보다 보면 영화 보다 우선시가 되갑니다. 영화 볼게 몇편이 밀려있고 봐야 지우는데 하면서도 미루는데 오늘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2-16편 자막이 나왔다, 배틀스타 갤럭시카 하프시즌이 드뎌 시작했다, 프리즌 브레이크도 하프시즌 시작했다. 이러면 영화 한편을 살살 미루지만 새로 나온 드라마 3편은 낼름 보게 됩니다. 여기가 영화 클럽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10.5 <이거 티비 드라마 입니다. 젖더 시시합니다. 티비 영화 입니다. 속지마세요> 이런거 보면 울컥합니다. 그렇다고 영화를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영화야 다들 보고 릴되면 다보고 영화 감상란 올라오면 보고 다들 똑같이 보는거 아닙니까?  정리가 안되네요.. 암튼 드라마 나 영화 같은 영상물로써 크게 이거다 저거다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sktngh  
  영화 감상평과 상관없는 이런글 상당히 짜증나니까 다른게시판에 옮기시던지 삭제하세요.
1 신정용  
  영화나 드라마나 방법의 차이이지 영상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이야기를 전하는것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일본드라마라고 그래서 안되고,미국드라마는 되고
영화는 되고, 드라마는 안되는
전 근대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는 요즘 시대와 걸맞지 않는것 같군요.
역사적 배경에 확실한 이해를 하고 있다면 그게 아무리 일본 작품이라
해도 아니 그 어느 작품이라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