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롭다 못해 필사적인 일부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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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롭다 못해 필사적인 일부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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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남긴 글 중

핸드폰에 mp3가 도입될때 문제가 될 소지가 분명 있으며

음반업계에 상당한 타격을 줄거라 이야기 하며 좀 자제 해야한다고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이런 저의 생각을 바꿔야 할때가 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따져볼때 mp3폰이 문제 입니까 mp3가 문제입니까....

사실 핸드폰 벨소리 컨덴츠로  mp3로 인해 잠식된 음반시장의 수익구조를 매꿔나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mp3폰을 더 경계하고 심하게 반대하는 것 같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행동은 영...~~~  쩝~~~



발췌기사

래퍼 디기리 "MP3 듣다니 넌 쓰레기야" 



래퍼 디기리의 새 앨범이 발매 전부터 인터넷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디기리의 새 앨범 중 주석과 함께 부른 ‘This is diss’가 요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This is diss’ 중 주석이 부른 부분이 MP3 이용자를 ‘쓰레기’로 비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석은 “노래를 MP3로 듣는 ○새끼들 나와 디기리가 애써가며 만든 이 애새끼를 태어나자마자,깨어나자 마자 죽이려고? 더 이상 듣지말고 꺼 어딜 계속 들으려고? 남의 노력을 거저 날로 먹으려 하는 너야말로 쓰레기 중의 쓰레기”라고 비아냥거린다. 이에 대해 힙합 포털 사이트에서는 “너무 심하게 비난한 것 아니냐”는 의견부터 “제대로 된 지적이다”까지 다양한 의견이 논쟁 중이다.

디기리의 이번 앨범은 허니패밀리에서 솔로로 데뷔하면서 발매한 것이다. 이번 앨범에는 빅마마의 신연아,김완선,리쌍,다이나믹듀오(전 CB MASS) 등이 참여해 피처링이 화려하다. 디기리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My Friend’,빅마마가 피처링한 ‘행복이란’,드렁큰타이거와 다이나믹듀오,리쌍의 개리가 함께 참여해 남자들의 대화를 담은 ‘○ 영역의 배틀’ 등이 담겨 곧 발매된다. 특히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힙합음악으로 바꾼 ‘토요일 오후’에는 김완선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05/31 11:5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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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이효석  
  디기리 이제봤더니 웃기는 짬뽕이군.
1 주이니  
  헐.. 디기리란 가수의 음악이 얼마나 좋은지 한번 들어봐야겠는걸..?
과연 음반을 구입할 정도로 명반이라면 내가 기꺼이 돈주고 사지.. -_-++ mp3운운하기 전에 좀 좋은 음악을 만들어볼 생각은 안하고.. 립싱크나 집어치우라고.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1 이정희  
  주석군에 말대로 노래 끄세요...영원히~~~
1 이정희  
  음 위에껀 좀 과장된 거구요.
가요계가 이젠 현실정을 파악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은데...
울 나라 음반업계에선 아직 영~감을 못잡는거 같은데...
mp3를 팔생각을 해야 할때에 mp3를 듣지 말라고 하다니
시데에 뒤쳐저도 너무 뒤쳐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