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 봄 바람의(?) 유혹은 잘들 극복하고 계신지요...... (쏠로인 저만 해당하는 일인가요......  ㅜ.ㅜ 요사이 좀 힘들어서리.. ^^*)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가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회원님들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을 하는데 “씨네XX” 이라는 곳에서 업무제휴가 들어왔습니다.

제휴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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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네XX의 제공 내용
-        영화 DB 페이지 제공
-        시사회 진행 대행
-        서버 호스팅 제공
2.        씨네스트의 제공 내용
-        최종 도메인 조정 (www.cineast.co.kr 은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최종 도메인을 cineast.cineXX.com 으로 변경)
-        광고 영역 확보 및 광고를 위한 작업 진행
3.        공동 작업
-        회원 증대 및 상호 win-win 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
-        씨네스트 사이트가 포함된 광고 진행 시 수익 분배(수익 분배율은 광고의 특성에 따라 변경)
-        독자 영역에 대한 상호 존중 (씨네스트의 현재 구조를 그대로 유지, 씨네XX 영화 DB 사용시 씨네XX 로고 등 표시 등)
-        기타 양 사이트간 수익 증대를 위한 공동 노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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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내용을 보면 영화DB때문에 욕심이 나기는 합니다.

씨네스트가 커뮤니티 성격 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영화 쪽 사이트 점유율도 있습니다 (랭키닷컴 참고 1).

그렇지만 부족한 점도 아주 많지요 특히나 영화 정보 디비나 자체 기사부분은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런 점에서 상용 영화사이트하고 업무제휴(?)를 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상당한 유혹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문제되는 점이……

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고유의 주소를 일단 변경해야 합니다.

Cineaste.co.kr 해서 도 접속은 되지만 최종 접속 후 표기되는 주소는 cineast.cineXX.com 와 같이 되는 것이죠….

수용한다 해도…… 이곳 저곳 검색 엔진에 수도 없이 링크된 http://www.cineast.co.kr/zboard/view.php?id=data1&page=1&sn1=&divpage=7&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373 이런 식의 주소는 전부 잘못된 링크로 표기되는 것이죠……

앞에 www.cineast.co.kr 이 cineast.cineXX.com 로 바뀌게 되니까요……
(그럼 씨네스트가 씨네XX 소속이……)

그리고 두 번째 영화정보 디비를 제공받아 씨네스트내에 영화정보를 게시했을 때 해당 영화정보에 대한 실재 댓 글들은 씨네XX 영화정보 디비에 기록된다는 점입니다. 업무제휴가 끝난 후엔 수많은 댓 글들이 해당 영화사이트 디비로 넘어가게 되어 저희 쪽에선 사용할 수 없는 점이죠 그러다 보면 다시 독립해 나온다는 것이 어려울 것 같은....

위의 것 외에도 기타 어려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좀 망설이게하는 ......
실재 서버 호스팅비는 배너에서(시디비와 메일파일)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서버비 때문이라면 별 의미가 없는데 역시나 유혹은 영화정보 디비 때문에……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요……

제휴사의 의도는 씨네스트를 씨네XX 도메인으로 포함시켜 분야별 점유율을 높힘과 동시에 그쪽 커뮤니티도 활성화 시켤려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디비 받는 부분 빼고는 제 생각은 사실 메리트가 없다고 보기는 하지만...

솔직히 제휴가 부담스런 것 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중요한 계기 일 수도 있으니 

위 사황에 대해서 혹 제가 생각못하는 점이나 좋은 의견 있으시면 씨네스트 발전을 위한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꼭~이~요~~

참고1)
영화사이트 국내 순위
1위 엔키노 163위 분야별점유율 20.92%
2위 무비스트 242위 분야별점유율 13.69%
3위 씨네21 358위 분야별점유율 9.19%
4위 씨네스트 368위 분야별점유율 8.82%
5위 씨네서울 426위 분야별점유율7.42%
아래 쭈~~욱......
6위 ......
7위 ......
...

(요즘 하루 방문자 수가 단일 아이피 3만여, 페이지뷰가 100만 이상이였던 수치가 1만9천에 70만뷰로 떨어졌습니다. 아마 개강도하고 경기도 어수선하여 그런거라 생각은 하지만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알고있는 영화 커뮤니티로 자리 잡기전에 혹 꺽이는 모습이 아닌가 하여 사실  조금 걱정이 됩니다. 초창기 운영할때 보다는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좀 더 나은 좀 더 유용한 커뮤니티로 가야한다는 욕심 때문인지 독자적으로 간섭받지 않고 씨네스트 혼자 갈 수 있으면 하면서도 자꾸 이런 저런 제휴에 눈을 돌리게 되네요.... 한번 주소가 흡수된 후엔 다시 독립해서 나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