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한국전쟁에서 미 8군 사령관이었던 워커 장군은
난폭 운전으로 유명했읍니다.
그러던 워커가 길가에 정차되어 있던 트럭에 충돌하여
죽고 말았읍니다.
그 트럭의 한국 운전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군에 의해 총살 당했읍니다.
단지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그 트럭을 세워 놓았다는 이유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던 이 한국인은 총살당했읍니다.

50년이 지난 후 지금 길 가던 두 여학생을 장갑차가 뒤에서 덮쳐
압사시켰읍니다.
그런데 무죄랍니다.
그길을 가고 있던 그 여학생들에게 잘못이 있었다나요?

결론적으로 우리 한국인들은 미군 앞에서 얼쩡되거나 하면 안됩니다.
움직이거나 서 있거나 죽거나 살거나 무슨 사고가 있으면 모두 한국인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니까요.
한국인은 미국인의 피지배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