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꼭 읽어보세요 ㅠㅠ 우리나라 도대체 어떻게 될려구 ㅠㅠ.....................

자유게시판

횐님들 꼭 읽어보세요 ㅠㅠ 우리나라 도대체 어떻게 될려구 ㅠㅠ.....................

1 함승영 5 5677 3
..  제 이름은 이정민이고 현재 인일여고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수강료 문제로
>

>
다투다가 엄마를 죽이고, 이후 과외교사를 따라 학원장을 살해하는 데 가
>

>
담한 것으로 작년 11월 쯤 언론에 보도되었던 학생인 이은성의 동생입니
>

>
다. 저희 언니는 엄마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저희 언니는 작년 11월 2일
>

>
학원장 살해 혐의로 인천 부평경찰서에 구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
>

>
전에 엄마를 살해했다는 자백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언니가 엄마를 죽였
>

>
다고 자백하기 전날인 11월 7일 언니는 유치장에 면회를 간 저에게 아빠
>

>
가 딸을 경찰에 팔았고, 자기는 엄마를 죽이지 않았으며 저만은 언니를
>

>
믿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1월 8일 언니는 엄마
>

>
를 죽였다고 자백을 했습니다. 저는 그날 강력계 조사실에서 만난 언니
>

>
의 얼굴에서 오른쪽 뺨에 든 시퍼런 멍자국과 뒷목에 든 멍자국, 열 손가
>

>
락 끝에 난 피멍과 상처자국들을 보았습니다. 저희 언니는 눈에 초점이
>

>
없었고 멍하니 넋이 나가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였습니다. 11월 8일
>

>
밤, 경찰서 유치장에서 언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습니
>

>
다. 언니는 대답대신 며칠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하면서 너무 많이 맞았
>

>
고, 특히 경찰들이 구둣발로 머리를 걷어 찰때면 예전에 아빠에게 맞던
>

>
게 생각나서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고 했습니
>

>
다. 그리고 언니는 이제는 언니가 옆에 있을 수 없으니 밤에 꼭 문잠그
>

>
고 자라고 제게 말했습니다. 텔레비전과 신문에서는 저희 언니를 철저히
>

>
짓밟았습니다. 짐승같은 십대소녀라구요? 저희 언니와 돌아가신 저희 엄
>

>
마가 어떻게 살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여러 단체에 찾아갔었습
>

>
니다. 기자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다들 압니다. 하지만 누구도 알고 싶어
>

>
하지 않습니다. 아는 척하지 않습니다. 저희 엄마는 아빠에게 맞지 않기
>

>
위해 도망가다가 베란다에서 떨어져 한 쪽 다리를 잘 못쓰셨습니다. 한
>

>
쪽 얼굴이 아빠에게 맞아서 무너져내렸고 한 번은 눈이 뒤집어 지면서 아
>

>
빠에게 "내가 네 에미다"라며 덤빈 일도 있었습니다. 저희들을 끌어안
>

>
고 "도망가자, 같이 죽자"며 울부짖곤 했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제발 아
>

>
빠와 이혼해서 이 지옥에서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울며 매달렸습니다. 저
>

>
희 언니는 예전에 아빠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서 칼로 손목을 긋고 병원
>

>
에 갔었습니다. 저희 언니는 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언니가 의붓
>

>
딸인 것도 아니고 친아버지입니다. 언니가 중학교에 들어간 이후부터 아
>

>
빠는 언니를 딸로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언니가 고등학교 때는 언니의 몸
>

>
을 만지고 옷속에 손을 집어넣고 했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빠
>

>
는 언니에게 아빠와 같이 안방을 쓰자고 했습니다. 밤에 언니의 방에 아
>

>
빠가 들어가서 불도 켜지 않고 얘기 소리도 들리지 않고 한참 후에 나오
>

>
곤 하는 일들이 계속 벌어졌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언니가 방에서 나오
>

>
지 않아 언니에게 가보면 언니는 초점없는 눈으로 멍하니 아무것도 바라
>

>
보지 않으며 앉아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작년 2월 9일에 돌아가셨습니
>

>
다. 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언니를 범인으로 몰았습니다. 경찰들에
>

>
게 돈을 주고 언니를 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에 가서는 언니
>

>
가 범인임에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언니는 경찰들이 아빠가 언니가 범
>

>
인이라고 했다며 언니에게 자백하라고 윽박지른다고 했습니다. 저희 아빠
>

>
는 장손입니다. 친척들도 전부 아빠 편을 들었습니다. 언니를 둘러싸고
>

>
쓸데없이 버티지 말고 너만 자백하면 끝난다며 언니를 난도질했습니다.
>

>
한 번은 술에 취해 들어온 아빠가 싫다는 언니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며
>

>
경찰은 전부 내 수중에 있고 내 말을 잘 들으면 엄마 사건을 자살로 처리
>

>
해주겠다며 언니 몸을 마구 쓰다듬었습니다. 언니를 구해 줄 사람은 아빠
>

>
밖에 없다며 아빠랑 같이 자자고 했습니다. 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

>
부터 상관도 없는 이민석 선생님 얘기를 경찰서에서도 하고 집에서도 했
>

>
습니다. 언니가 이민석이랑 한통속이 돼서 엄마를 죽인 거라고 얘기하고
>

>
다녔습니다. 언니를 강간하고 나서 검찰에 줄이 있는 경찰을 만나고 있으
>

>
며 이민석에게 말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아빠는 계속 경찰들에
>

>
게 돈을 줬습니다. 심지어는 작년 6월달까지도 계속 경찰을 만나며 돈을
>

>
줬습니다. 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신 다음 날, 자살일리 없다며 부검 신청
>

>
을 자기가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올해 2월달까지도 그런줄로만 알고
>

>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돌아가신 날 아빠는 엄마가 자살한 거라고 했
>

>
고 실제로는 그 날 외삼촌이 부검신청을 했다고 경찰 기록에 나와 있는
>

>
것을 얼마 전에야 알았습니다. 저는 어느날 아빠가 언니를 성폭행 하려
>

>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빠는 언니에게 덤벼들어 언니의 옷을 강제로 벗
>

>
기려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빠에게 덤벼들면서 제가 미쳐 버리는 줄
>

>
알았습니다. 언니는 칼로 자기를 자해하곤 했습니다. 팔뚝에 칼로 자기
>

>
이름을 새긴 적도 있었습니다. 저희 언니는 구치소 안에서 아빠를 성폭행
>

>
과 폭행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작년 11월 19일의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

>
11월 19일에 그간 언니에 대한 아빠의 성폭력과 폭행에 대한 진정서를 검
>

>
사님 앞으로 제출했습니다. 언니는 제게 누구도 언니의 말을 믿어주려 하
>

>
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언니가 엄마를 죽였다는 혐의만이라도 벗기
>

>
를 바랬습니다. 아빠는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을 것이고 저런 년은 감옥에
>

>
서 몇 년 썩어봐야 정신차릴 거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

>
일은 검사님께 글을 드리고 우리 언니에 대해 알아달라고 매달리는 것밖
>

>
에 없었습니다. 아빠는 11월 23일에 검사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저에게
>

>
검사, 계장이랑 같이 3시간 동안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했고 돈을 써서
>

>
언니를 정신이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10일에
>

>
언니랑 아빠가 성폭행 고소에 대한 대질심문을 했습니다. 검사님은 "너
>

>
도 살고 싶다는 거냐, 네 아빠를 구속이라도 시켜주라는 거냐"라고 언니
>

>
에게 말한 후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고 언니를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
>

>
리고 아빠에게 언니를 계속 저렇게 고립시켜두면 자기 주장을 하지 못할
>

>
거라고 했습니다. 아빠는 12월 중순경부터 "네 언니가 나를 사기로 고소
>

>
했단다"라고 제게 말했고 저는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싶었습니다. 12월
>

>
31일에 아빠는 검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게 검찰이 다 기각시
>

>
켜서 아무것도 없고, 이제 가서 언론이고 시민단체고 다 고발해 버리라
>

>
고 했다며 의기양양해 했습니다. 저는 나중에 집에서 아빠가 숨겨놓은 각
>

>
하통지서를 찾았습니다. 1. 2. 날짜였고 거기에는 언니의 고소명이 '성폭
>

>
행'에서 '사기'로 변경되어 각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각하통지서를 발
>

>
견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언니의 성폭행 고소가 각하된 사실을 모르고 있
>

>
었습니다. 저희 언니는 지금도 각하통지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

>
가 검사님께 제출한 아빠의 성폭행과 폭행에 대한 진정서는 검찰 기록에
>

>
서 빠져 있었습니다. 언니는 성폭행 고소를 통해서 아빠에게 벌을 주라거
>

>
나 아빠를 감옥에 가게 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언니는 아빠의 친권
>

>
상실을 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빠를 저에게서 떼어놓으려 했습니
>

>
다. 저, 언니, 엄마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언니는
>

>
항상 저를 지켜줬습니다. 언니가 아빠에게 온 몸에 피멍이 들도록 맞고
>

>
벽에 얼굴을 짓찧이고 해도 저는 때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아빠에게 성폭
>

>
행을 당하면서도 제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공부를 못할까봐 제게
>

>
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언니의 꿈은 대학에 가서 저와 엄마를 데리
>

>
고 집에서 나가서 사는 거였습니다. 언니는 정말 목숨걸고 공부했었습니
>

>
다. 성적이 올라가면서 내신이 불리해서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그런데 자
>

>
퇴하고 학원을 관둔 후 집안에서 시달리면서 검정고시를 보지 못했습니
>

>
다. 수능도 아니고, 검정고시를 아직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공부를 잘했
>

>
던 언니, 너무 자랑스러웠던 언니는 아직도 중졸입니다. 저희 언니는 항
>

>
상 제게 저라도 공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언니가 무슨 짓을 해서라도
>

>
저는 공부시키고 언니처럼 살게 하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언니는 경찰
>

>
서에 잡혀갔을 때도 제게 밤에 꼭 문잠그고 자라며 제 걱정을 했습니다.
>

>
이젠 언니가 저를 지켜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 언니는 그런 사람입
>

>
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언니가 아빠를 고소한게 자
>

>
기 형량을 줄이기 위한 일종의 쇼라고 말합니다. 아빠가 언니에게 폭력
>

>
을 휘두르고 성폭행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데도요. 죽
>

>
은 학원장 서인철씨의 부인도 그렇고, 서인철씨가 다녔던 부평교회의 목
>

>
사님도 그렇습니다. 제가 만났던 기자님들도 그랬습니다. 부인하지 못하
>

>
면서,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부평교회 목사님은 다 압니다. 저희
>

>
언니가 어떻게 살았는지, 저희 엄마가 어떻게 살다 죽었는지 다 압니다.
>

>
그런데 이렇게 말합니다. 언니가 아빠를 고소한 게 법정에서 오히려 불리
>

>
하게 작용할 거고 밝혀지지도 않을 거라고요. 여론이니 뭐니 시끄럽게 떠
>

>
들어도 사건은 끝까지 가봐야 안다구요. 그러면서 저희 아빠에게 탄원서
>

>
를 써줬습니다. 저희 아빠는 지금 언니를 죽이려고 합니다. 밖에 나가서
>

>
는 착한 아빠인 척 하면서 자기가 언니에게 한 짓들을 전부 숨기고 언니
>

>
를 죽이려고 돌아다닙니다. 경찰서 형사가 자기한테 수사내용을 다 말해
>

>
줘서 밖에 나가서 그런 소리하면 그 형사가 짤린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

>
그런 아빠에게 목사님이 탄원서를 써줬습니다. 저희 언니? ?죽이라고 탄
>

>
원서를 써줬습니다. 언니를 도와주시겠다던 여성의 전화 분들께서는 제
>

>
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언니 말을 믿을 수가 없다. 아빠에게 일 당
>

>
한 다음에 연락해라. 일을 당하고 연락하라구요? 제가 일을 당하고 나면
>

>
그땐 제게 뭘 해 주실건가요? 얼마나 대단한 걸 해주시려고요? 저희 집
>

>
안 사정은 저희 학교 선생님들도 다 압니다. 제가 선생님들께 도움을 요
>

>
청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습니다. 제가 죽건 말건 신
>

>
경쓰지도 않습니다. 저는 저희 학교 1등입니다. 학교에서는 제가 학교를
>

>
관두지 않고, 저희 아빠가 저를 학교를 관두게 하지 않고 계속 다니기만
>

>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적당히 학교 다니다가 적당히 대학 가기
>

>
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집에서 쫓겨나 있습니다. 벌써
>

>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1월 18일에 언니의 첫 재판이 있었습니다. 그 다
>

>
음날 밤새 술을 마시고 들어온 아빠에게 처음으로 대들었습니다. 아빠가
>

>
언니에게 한 짓은 아빠도 나도 언니도 다 아는데 이제 더 이상 거짓말하
>

>
지 말라고 대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언니를 도와주시
>

>
겠다고 말씀하시던 명동성당의 신부님을 찾아갔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아
>

>
빠와 화해하라고 하시고 쉼터를 찾아주신 뒤 연락한번 없으셨습니다. 저
>

>
희 언니를 도와주시려고 하시는 걸 압니다. 많이 바쁘신 신부님이시고 제
>

>
게 신경써주시려 하신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저는 죽어갔습니다. 제
>

>
인생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생각하면 벼랑 끝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

>
는 하루도 빠짐없이 악몽을 꿉니다. 꿈에서 아빠에게 쫓기거나 강간당합
>

>
니다. 어디에서도 마음을 놓아본 적이 없습니다. 아빠가 사람을 사서 저
>

>
를 찾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길거리를 다닐때는 항상 주위를 살
>

>
핍니다. 아빠한테 잡혀 끌려들어갈까봐 이후의 언니 재판에도 가지 못했
>

>
고, 구치소에 면회 한 번 가질 못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
도대체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집에 들어가서 언니처럼 살아야 하는 겁
>

>
니까? 이민석 선생님은 언니를 보호해주셨던 유일한 분입니다. 죽은 학원
>

>
장 서인철씨는 저희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저희 엄마를 협박했고, 엄마
>

>
를 협박하지 않았다고 발뺌하면서 도리어 아는 경찰들이랑 같이 저희 언
>

>
니를 엄마를 죽인 범인으로 몬 사람입니다. 자기가 한 짓을 숨기기 위해
>

>
저희 언니를 죽이려 들었던 사람입니다. 아빠랑 연락해 가면서 저희 아
>

>
빠, 경찰들과 함께 1년 동안 언니의 삶을 짓밟았던 사람입니다. 언니는
>

>
자기가 서인철을 죽인 거고 선생님은 그냥 그때 거기 계셨던 것뿐이라고
>

>
말합니다. 사람들은 언니와 선생님의 관계를 이상한 관계로 몰아붙이고
>

>
언니가 선생님에게 의식화됐다고 말합니다. 언니를 도우려는 언니 친구들
>

>
도 의식화됐고 선생님과 불륜이라고 하고, 심지어 이제는 저한테까지 의
>

>
식화가 됐다고 합니다. 저희 아빠, 경찰들, 검사님, 부평교회 목사님까
>

>
지 그럽니다. 저는 이민석 선생님 밑에서 공부를 한 적도 없습니다. 의식
>

>
화를 당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왜 제가 의식화가 됩니까? 두려워
>

>
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진실을 이야기하니까 멀쩡한 제가 왜 의
>

>
식화당한게 됩니까? 자기 편한대로, 자기가 숨기고 싶어하는 진실을 말하
>

>
는 사람을 전부 의식화로 몰아붙입니까? 그리고 기자들도 그렇고 그 말
>

>
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전부 의식화로 몰아붙이
>

>
면 누가 진실을 말합니까? 진실이 밝혀지는게 그렇게 두렵습니까? 차라
>

>
리 그냥 제 목을 졸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아빠가 언니에게 그랬
>

>
던 것처럼 죽으라고 칼을 갖다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저희 언니뿐만
>

>
이 아니라 저까지 죽으라는 겁니다. 어차피 이대로 있으?감옥에 있는 저
>

>
희 언니뿐만이 아니라 저도 죽어요.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 ?다 죽
>

>
으면, 그래서 진실이 가려지면 만족하시겠습니까? 저는 너무 두렵습니
>

>
다. 아니, 이젠 두렵지도 않습니다. 절망스러울 뿐입니다. 우리 언니 좀
>

>
살려달라고, 저 좀 살려달라고 외쳐댔지만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들리지
>

>
않는 척 했습니다. 저희 언니와 저는 살고자 했던 것밖에 없습니다. 아빠
>

>
가 언제 방에 들어올지 몰라 방문을 잠그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한 번 사
>

>
람답게 살아보고자 했던 것밖에 없습니다. 다 같은 사람이니까 한번 우리
>

>
도 사람답게 살아보고자 한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살 수 있
>

>
는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죽는 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언니
>

>
가 보고 싶습니다.
>
-------------------------- 리플달린글,, -------------------------
>

>
전 은성이랑 고등학교2년동안 같은반이었던 친군데여.. 그
>

>
리 마니 찬하진 않았지만..그래두 짝두하면서 이런저런얘기는하구그랬었
>

>
는데 은성이가 2학년때 자퇴한뒤로는.. 소식을몰랐는데 뉴스에서 나온이
>

>
야기의 주인공이..은성이인걸알고는 너무놀랬어여..은성이가 써준편지들
>

>
이 아직두 제 방에 있거든여.. 믿을수가없더라구여..엄마를죽일정도루 나
>

>
쁜아이가아니었거든여.. 1학년땐그렇게심하진않았는데 2학년때부턴 정말
>

>
미친듯이 공부하더라구여,, 은성이 동생이쓴글이...아마 거짓은아닐꺼예
>

>
여... 친구한테 들었는데 은성이방에서나온 일기장에... sex가 싫다고 써
>

>
있었답니다..만약 그학원성생님과 이상한관계였다면 그런말을 써가면서
>

>
괴러워할이유가없었을거같은데.. 지금전..이글을읽고..넘넘가슴이아파
>

>
여... 은성인절대 안그랬을거라고 생각해여.. 님들...정말 은성이 도와주
>

>
구싶은데.. 동생얘길들어보니 이사회가 넘넘 삭막하구나쁘단 생각밖에안
>

>
드네여.. 님들~~ 은성이동생이쓴글좀 마니마니퍼뜨려주세여.. .. ..
>

>

>
여러분 우리 무관심하지 말고 이 글좀 마니 퍼뜨려주세요...
>
특히 여자분들... 남의 일이라고 생각치 마세요~~~
>
인터넷의 힘을 보여줍시다
>




많이 보내염~~~~~~

우리나라가..아직..이모양입니다..

이러구사는사람들이아직도있다는것입니다.ㅣ..

분명..우리주위에도..설령...당신도..그렇게살수있습니다..

너무맘이아파여..

당신이여자라면..

어떤심정일까여???

당신의친아버지가..당신한테..이런..짓거리들을 한다면..

어떤심정일까여??

죽여버리고싶어질껍니다...

너무나도..가혹합니다..우리나라가..아직도이모양입니다..

열분...이사람덜...넘불쌍합니다..

도와주고싶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아름다운총각  
잘 짜여진 한편의 소설같은데..출처 확인 해봤어요?
1 정길  
이거 많이 인터넷에 떠돌앗죠.
1 박철민  
이렇게 일방적이고 출처불명인 내용은 삭제해주세요
1 유인성  
이런 글을 장난으로 생각 하기엔....
1 향기  
작년에 읽엇던 글이네요...이런건 삭제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