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키펙스)에서 수입한 웨스턴 디지탈 하드 드라이브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소리가 커져서 as를 받으려 갔습니다..
저는 그냥 하드에 kipex 라고 쓰여져 있어서 키펙스 홈페이지에 가보았습니다..
그곳에서 키펙스 as 센타 시간과 장소를 적어 용산에 갔는데요..
웨스턴 디지탈 한국 총판이 키펙스에서 카르마 코리아로 넘어 갔다고 해서
카르마 센터로 가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온 하드는 키펙스 거라고 카르마에서 수입한 하드하고는 차별적으로 as 해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지금 카르마에는 수입한 같은 기종이 있지만 키펙스에서 수입한 것은 웨스턴 디지탈 본사에 as신청해서 다오는 물량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럼 보상판매 기종이 없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쪽에서는 같은 기종을 카르마에서 수입 했으니 4만 5천원에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키펙스라는 웨스턴 디지탈의 공식 총판 아니었냐고 당연이 총판 회사가 바뀌었으니
지금의 총판에서 as를 똑같이 해주어야 하는것 아니야고 묻자?
직원이 키펙스는 망해다는 말을 저에게 기분 나쁜게  말했습니다. 
직원은 월요일에 물건이 들어온다고 그러나 확신은 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달도 걸린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키펙스에서 구입한 물건은 돈을 더 주고 카르마에서 수입한 물건으로 교환하지 않으면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as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품을 구입했지 그레이 제품을 구입한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카르마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다음은  디지탈 타임스 기사 입니다..
이 기사에는 분명히 지난 1998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WD HDD 애프터서비스를 카르마코리아가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소극적인 as 말하는 것입니까...

이제 우리 모두 정품 살때도 조심 합시다.........

05/21, 2001 03:06:45
디지털 타임스
 
 
 
WD 국내 AS권한 카르마코리아에게
웨스턴디지털(이하 WD) 아태지역본부(대표 다니엘 로스키)와 한국총판인 카르마코리아(www.karmakorea.com 대표 임재천)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15층 티파니룸에서 공동으로 ‘웨스턴디지털 리셀러 컨퍼런스’를 갖고 지난 1998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WD HDD 애프터서비스를 카르마코리아가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하드디스크연합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 행사에서 WD 아태본부와 카르마코리측은 지난달말 대원컴퓨터가 WD 총판권을 사실상 포기해, 카르마코리아가 한국시장에 독점적으로 WD HDD를 공급하게 되며, 관련 AS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WD 아태지역본부는 그동안 국내시장에 판매된 약 42만대 HDD 제품번호 데이터베이스 정리작업을 완료하고, 이를 카르마코리아가 원할하게 AS업무를 할 수 있도록 넘겨줄 방침이며, 카르마측도 총판선정이 자꾸 번복되면서 늦어졌던 AS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충분한 재고를 이달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대원컴퓨터가 키펙스·엠에스테크에서 입수한 고객 데이터베이스는 사실상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양측 고객 데이터베이스 상의 차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