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가습기 때문에 뭔가 짜증나서 적는 글입니다. ㅎ

자유게시판

오늘은 그냥 가습기 때문에 뭔가 짜증나서 적는 글입니다. ㅎ

17 oO지온Oo 16 444 0

@가습기 설정 완료

----------------


샤오미 앱에서의 와이파이 연결은 그냥 잘 되는군요. 

연결이 안 되던 이유는 스맛폰에서 5G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맛폰이 가습기를 찾지 못했던 것이고..

스맛폰을 잠시 2.4G로 변경하여 연결한 후에 검색하니까 가습기 검색이 완료되네요. ㅡ,.ㅡ;;;;;;

스맛폰이 5G에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안일함은 저의 실수지만서도.. ㅋㅋ

이런 경우라면 샤오미 앱 내에서 2.4G에 연결하도록 집안의 2.4G를 목록에 표시해 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5G에 연결되어 있으니까 2.4G를 아예 보여주지 않는 황당함.

스맛폰의 설정에 들어가서 2.4G로 바꾸고 진행하니 아주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스맛폰 샤오미 앱에서 기준 습도를 몇 %로 설정할지 조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습도를 몇 %로 설정할 것인지는 장치에서 직접 컨트롤 할 수 있게 해놨어야 하지 않나 싶어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Auto로 사용할 것이니 습도 설정은 지정해 놨고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


작년까지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했었습니다만..................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초음파 가습기라는 것이 손이 뻔질나게 자주가는 물건입니다.

진심 초음파 가습기는 그래요.


게다가 배출되는 물 분자 크기도 커서 절대로 사람 근처에 틀어놓으면 안 되는 물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친구 중에 한 놈이 머리맡에 초음파식 가습기 틀어놓고 자는 바람에 병원 갔던 놈이 있어서 ㅋㅋㅋㅋ

그걸 왜 거기에 틀어놓냐고 면박주던 생각이 나네요.

어쨌든, 그래서 저는 대박 멀찌감치 놓고서 사용해 왔었는데..


이번년도에도 슬슬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기침이 은근슬쩍 나오기 시작해서

변함없이 창고에 쟁여놓았던 초음파 가습기 두 대를 꺼냈습니다.

물을 넣고.................... 전원을 켜면 되는 건데.................... 붉은램프가 점등됩니다. ㅡ,.ㅡ;;;;;;;;;;;;;


아시다시피 초음파 가습기라는 것이 정말 기기 수명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짧다고 할 수 있죠.

AS고 뭐고 물통 닦기도 짜증났었고 분무 나오는 것 보는 스트레스도 있었기 때문에 마음 편히 내다버렸습니다.


이제 새로운 가습기를 사야 하겠죠.


우선 초음파 가습기는 배제했습니다.

이유는 건강에도 안 좋고 유지도 짜증나는 데다가 기기 수명도 너무나 짧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기화식 / 가열식............. 두 가지 되겠습니다.


가열식.................... 생김새는 대충 밥솥처럼 생겼으며

물통이 알루미늄이던가 한 데다가 요즘에는 정말 밥솥에 들어가는 통처럼 코팅까지 되어서 나옵니다.

세척 또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물을 끓여서 배출시키기 때문에 세균도 당연히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전기세와 함께 분무되는 안개의 온도가 높다는 점 되시겠습니다. ㅎㅎㅎㅎ

어쨌든, 분무의 경우 요즘에는 온도를 살짝 낮춰서 손을 가져다가 대더라도 살짝 따스한 정도로 나오도록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러나 전기세 문제는 간단히 해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밥통처럼 밥 할 때만 가열하고 나머지는 보온하는 게 아니고..

계속 분무를 하기 위해서 계속 가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래서 자금에 여유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므로 저는 가열식 또한 배제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기화식....................

기화식에는 필터식과 디스크 방식 두 가지가 있는데...

필터식은 주기적으로 필터를 갈아줘야 합니다.

디스크 방식은 갈아줄 필요는 없으나 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저는 당연히 디스크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에어컨 필터 / 냉장고 필터 / 정수기 필터 갈아끼우는 것도 짜증나는데

가습기까지 필터 갈아야 하면 짜증이 요동칠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디스크 방식을 사기로 마음먹고 검색해서 샀습니다.

기화식의 좋은 점이라면 역시나 분무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바람만 나오는 것과 같으면서도 습도가 유지된다는 사실이죠.


샤오미 smartmi 3세대.......................... 라고 하는데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1436dc43a9cce3587d47699739de812b_1697272889_4943.jpg 1436dc43a9cce3587d47699739de812b_1697272889_6453.jpg

1436dc43a9cce3587d47699739de812b_1697272889_795.jpg 1436dc43a9cce3587d47699739de812b_1697272889_9612.jpg

어쨌든, 제품은 위와 같습니다.

물건이 도착하고 시험삼아 디스크를 분해해서 세척해 봤습니다...................... 디질라게 귀찮습니다. ㅋㅋㅋㅋ 36장입니다.

36장이 별 것 아닐 듯 하다구요?  해보시면 압니다.  디스크가 아무리 닦고 헹궈도 줄지를 않습니다.


다행히 스팀 세척기가 있으면 분해하지 않고 디스크를 통째로 넣어서 세척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집에는 식기 세척기가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일 닦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닦기로 정합니다.

며칠에 한 번 닦아야 하네........... 안 그러면 건강에 졸라 해롭네............... 따위 말로 설득하려 해도 어림없습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 번 닦기로 정했으면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일단 가습기 돌아가는 소리는 조용합니다.

집안에 TV라도 켜놓으면 소리가 들릴 리 전혀 없으며 아무 소리도 나지 않도록 조용한 상태에서 켜보면

선풍기를 약으로 틀어놓은 정도의 소리가 은은하게 들립니다.

그러니까 일부러 신경써서 듣지 않는 한, 절대로 가습기가 돌아가는 소리에 신경이 쓰일 수가 없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일반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소음도 훨씬 덜합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무슨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라던가 윙~ 소리가 거슬리긴 하죠.


물 양은 대략 5리터가 들어가는 듯 합니다.

물이 엄청 많이 들어가기는 하는데 제품 설명에 5리터라고 하니까 5리터인 것인가보다 합니다.

하지만, 들어가는 물이 5리터라는 것이지 디스크가 회전하는 것이므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물을 추가해 줘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기계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제품 자체가 복잡한 기기가 아니므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저는 제품을 Auto 모드로 맞춰놓고 사용합니다.

가습기라는 것이 자동으로 습도를 맞춰준다면 딱히 강하게 틀 이유도 없고 그런 것이죠.

그런데 저는 가습기가 습도를 60%에 자동으로 맞춰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보니까 65% 더라구요.

그렇다면 샤오미 스마트미 3세대는 습도를 자동으로 몇에 맞추는 것일까요?

샤오미 설명서를 또 읽어봐야 할까요?

그러나 귀찮습니다................................... ㅡㅡ;;;;;;;;;;;;;;;;;;; 뭔가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샤오미 가습기는 어플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 Mi Home ] ................. 이라는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하고 보니 가입을 해야 합니다............................ 아 XX 욕 나오는군요. ㅎㅎㅎㅎ

솔직하게 귀찮습니다.


아이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G 는 지원을 안 합니다.

2.4G로 연결해야 하는데 우리집 2.4G가 안잡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 무선 무시하는 건지 다른집 와이파이는 잡히는데 우리집 와이파이만 안 보입니다.

이걸 SK쪽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나 고민하다가 전화하기 귀찮아서 그냥 오늘은 쉬기로 합니다. ㅠㅠ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어요.

모든 선택에 귀차니즘과의 전쟁이 결정적인 영향을 행사합니다.

그냥 밖으로 나가서 담배나 한 대 피우며 귀차니즘의 승리로 해야 하겠습니다.


그냥 내일은 SK에 전화걸어서.......................... ㅡㅡ;;;;;;;;;;;;;;

샤오미 가습기 앱에서 SK 2.4G.....................

기가무선랜 써있는 것 보니까 5G 와 함께 2.4G 라고 써있는 것 같네요. ㅡㅡ;;;;;;;;;;;;;;

으음............ 2.4G 라는 것도 물어봐야 하는 건가?

어쨌든, 내일 SK측에 무선랜 문제로 전화를 할지 말지 다시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한쿡에서는 가습기 싸고 좋은 것 왜 안 만드나요?

필터 갈아끼우는 따위나 만들고 앉았고............. ㅎㅎ

필터가 돈이 된다고는 하지만, 필터 갈아끼우지 않게 디스크식으로 만들어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여기부터는 추가글이네요.


댓글에 적신 수건 말씀하셔서 저도 적신 수건을 사용해 봤기에 글을 적습니다만..

적신 수건은 저의 경우 크게 소용은 없었던 것 같아요.

물만 떠놓아두면 되는 가습기와 비교해서 적신 수건이라는 것은 귀찮기도 하지만,

적신 수건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도 신경쓰이고

집을 평균 30평 / 99.1 제곱미터 기준으로 살펴보면 겨울 날씨 평균 습도가 20% 이하입니다.

이걸 50%까지 올리려면 적어도 1리터 가까이 되는 물이 수증기가 되어야 했었죠.


하지만, 환기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와 집의 크기 차이도 있어서 사람마다 각각 상황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수건으로도 습도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건강한 편이신 듯 해요.

하지만, 집에 어르신이 한 분 계시면 솔직히 수건으로 가습을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겠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겨울 평균 습도는 20% 이하입니다.

이걸 50%까지 올리는데 물 1리터 이상이 필요해요.

집에서 환기를 시키는데 단 3분이면 끝납니다.

집이 환기가 잘 되기도 하지만, 겨울엔 바람도 강하니까요.

창문을 열면 찬 공기가 말 그대로 휩쓸고 지나가죠.

문을 닫고 습도계를 살펴보면 화면이 0%로 나옵니다.  즉, 20% 이하의 습도라는 의미죠.

저희집 습도계는 20%까지만 측정이 되고 20% 이하로 습도가 내려가면 화면에 0%로 나옵니다.

이걸 다시 50%까지 올리는 데 초음파 가습기를 두 대 사용해서 약 1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적신 수건으로 습도를 올릴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아요.

적신 수건으로 물 1리터를 한 시간 내로 모두 수증기로 바꿀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거든요.

수건 하나에 포함된 물이 1리터가 될 리 없고 1리터 정도면 수건 적어도 3~5장 정도 필요할 거라 생각되는군요.

마를 때마다 계속 적셔줘야 하는 것은 덤이고 언제 마를지도 잘 모르겠고..

젖은 수건으로 습도를 50%까지 올린다는 것은 많이 어려워요.

그런데 저의 목표는 습도 60% 입니다.


몇몇 분은 젖은 수건으로도 불편함이 없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분들은 그냥 건강하신 것으로 생각되고

집에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계시다면 가습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수건으로 충분하다는 분들과 싸우고자 글을 적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생활환경이 모두 다르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냥 저의 생각은 30평 이상의 집을 습도 50% 이상으로 맞추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서

수건 몇 장 말리는 것으로는 습도 50% 만들기가 절대 쉽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자습도계를 4개 사서 방 3에 거실 하나 측정하면서 습도 50%를 맞추기 위해 엄청 노력했었거든요.

환기도 하루 한 번은 꼬박꼬박 했고..


아이들은 건조해도 딱히 무슨 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60% 정도의 습도를 가장 좋아하시고 습도가 낮으면 기침을 하시거나 불편해 하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60% 정도가 살기에 가장 편하더라구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6 Comments
S 맨발여행  
저는 어떤 기능도 없는 단순한 기화식 가습기를 썼습니다.
온라인에서 보통 2만 원 정도면 사는 것들이죠.
수건 여러 개를 빨래건조대에 넌 듯한 모습입니다.
제습기를 사용해보니 겨울에도 습도가 70%까지 올라가는 일이 잦아서 가습기는 이제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습기를 가동해서 습도를 50% 정도로 낮추는 일이 잦아졌네요.
대신에 물을 자주 마셔줍니다.
17 oO지온Oo  
단순 기화식 가습기................. 맨발여행님 것은 어디 것인지 모르겠는데
단순 기화식 가습기 만드는 회사가 그리 많지도 않고
말 그대로 아무 기능도 없고 그냥 기화식 가습기라는 것은 독일제 밖에 없던데
독일제는 기능도 별다른 것 없으면서 굉장히 비싸던데요?
겨울에 제습기를 사용하신다니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저는 제습기를 여름에만 사용하거든요.
도움말 감사합니다.
S 맨발여행  
습도 50~60%를 기준으로 생활해서 그렇습니다.
제습기 들인 뒤로 습도를 유심히 살피는데, 겨울에도 습기 때문에 제습기 가동할 때가 많았습니다.
15 Harrum  
저는 수건에 물 적셔서 걸어 놓습니다.
제일 쉬워요. ^^
17 oO지온Oo  
음.. 젖은 수건으로 습도 유지는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S Sens720  
일반적인 경우 거의 2.4G wifi 사용하지 5G 사용하는 기기는 거의 없습니다.
휴대폰에서 Wifi 연결 상태를 보면 신호가 가장 쎈놈이 본인의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우터를 잠시 끄시고 그 신호가 없어지는지 조금만 기다려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비번이 걸려있다면 부체꼴의 와이파이 신호에 열쇠가 잠긴 상태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초음파 가습기를 3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멀쩡합니다.
물론 약간의 청소 노하우(ㅎ)가 있지만요. 물을 부어도 물이 없다고 나타난다면
물 높이를 검출시키는 하얀 스폰지 같은 것이 물통에 있는데 이놈이 잘 안 움직여 주면
물 부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약간 아래 위로 손으로 물직여 주면서 뻑뻑해짐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60% 정도에 맞추시려면 보통 쎄기의 가습기로는 약할 것 같은 감이 옵니다.
방에 소형으로 따로, 거실에는 약 두 배 정도의 용량으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물론 자동이지만요. ^^
17 oO지온Oo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어쨌든, 샤오미 앱의 와이파이 목록에는 집안 와이파이가 처음부터 보이지 않아요.
집 내에 와이파이 사용하는 기기가 TV 이외에도 여러 개 있는데
다른 기기에서는 모두 잘 잡히거든요.
샤오미 앱에서만 안 잡히는 것 보니까 샤오미 앱의 문제이거나
SK측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선 공유기 어댑터를 뺐다가 다시 끼라고 말하거나 뭐라고 도움말을 해주겠죠.
개인적으로는 무선 기기 어댑터를 절대 빼고 싶지 않습니다.
까짓 샤오미 앱 연결 안 되어도 뭐.. 그냥 조금 불편할 뿐.
도움말 감사합니다.
S rayphie  
제 iptime 공유기에선 2.4g, 5g 두 가지로 쏴 주는데요. 좀 비싼 것이라서 인지도 모릅니다.
1 playone21  
핸드폰과 연결하는거면 와이파이가 아니라 블루투스 아닌가요?
17 oO지온Oo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의 아이콘을 헷갈릴 정도로 늙지는 않았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아이디가.. 엥?
12 boazcine  
머리맡에 초음파 가습기를 켜놓으면 어떤 이유로 병원에 가게 되나요?
17 oO지온Oo  
걔가 병명을 뭐라고 말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이비인후과에 갔었다고 했습니다.
폐 쪽이 아니고 이비인후과라고 해서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서 제가 알고있던 상식 선에서 초음파 가습기로 나오는 분무는 기화식 등에서 나오는 바람과 가장 큰 차이점이
물 분자가 크다는 점이라는 걸 말해주면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고 사용하라고 말해줬었죠.
말 그대로 물 속에서 숨쉬는 것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어요.
때문에 습한 여름날 밖에서 숨쉬는 것과는 차이가 확연하게 물 분자가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초음파 가습기의 분무를 정면에서 직접 들이키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제가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해줄 때도 있어요.
습도가 높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과 물 분자가 큰 분무를 들이마시는 것은 확연히 다른 것이겠죠.
S 푸른강산하  
예전 가습기 사건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가습기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17 oO지온Oo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추카추카 99 Lucky Point!

11 disterbed  
집에 사진의 가습기처럼 모기업 제품도 하나, 뭐더라?? 물방을 모양처럼 생긴 녀석 하나 있는데

세척해놔야 겠습니다. ㅎㄷㄷ
2 오설록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