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예매해서 심야극장을 찾았는데
추석명절 연휴에 본 최고의 한국영화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엄복동 이후 실망이 커 국뽕류의 한국영화는 극장에서 안보기로 했는데..
그 원칙을 깼네요 ㅎ.ㅎ
실화를 바탕으로 실제 내용을 담으니 더 감동적..ㅠ.ㅠ
영화는 2019년 9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촬영을 종료했는데
주연배우들의 개인사와 코로나가 한창 시작될 무렵이라
극장상영을 한참이나 미룬듯 싶네요..
여러분도 이왕이면 극장에서 가족이나 연인들과 같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