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를 구매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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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를 구매해 봤습니다.

8 널울또 17 624 0
몇몇 블루투스 dac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음질이냐  불편함이냐의 기로에서

불편함에 대한 저항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결론은  달려라 달려라  달려가라 콧스코로~~~

에어팟 프로를 이제야 영접하네요.

음질은 그닥,,,  노이즌 캔슬링은 양호

아이패드에서 들을때의 음질은 준수  갤럭시 s21  울트라에서 들을 때의 음질은 그닥이네요.

통화음은 갤럭시에서도 상당히 양호 합니다.

콧스코에서는  에어팟 프로가 무려  22만원대에 판매중입니다. (발매일 기준 35만원대 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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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8 널울또  


자태와 만듬새의 영롱함은 마치 추석 달을 보는듯 사로잡네요.

갤 s21 울트라의 스페이스 100배줌으로 달사진이나 찍어야 겠네요. ㅋㅋㅋㅋ
26 장곡  
예쁘네요.
13 쪼으니까  
제가 둔해서 그런지 옛날 제품이나 최신 제품이나 뭐가 좋은지 못 느끼겠던데요
8 널울또  
일반 에어팟은 노이즈 캔슬링이 없고,  프로 붙으면 노이즈 캔슬링과 공간감 기능이 추가 됩니다.

물론 가격은 2배 비싸집니다.
13 쪼으니까  
그렇군요
역시 저는 이런데는 젬병이네요
8 널울또  
왜 자학하고 그렇십니까?? ㅋㅋㅋ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계신거죠??

그냥 몰랐던거지 하나도 흠 될건 없어요.  잘 안다고 좋은것도 없구요. 

그런말 있잖아요.  안본눈  안본귀  삽니다....

무경험은 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기 때문에  좀 더 값진 것이니  자부심을 갖으세요
13 쪼으니까  
고맙습니다
저 진짜 이런데는 문외한이라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거든요
솔직히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저는 그게 어떻게 좋은지 나쁜지 몰라요
13 dschung  
처음걸 못참고 아슬아슬시기에 보통 아이팟 사서.. 바꿀타이밍이...-.-;; 그렇네요
부럽습니다
40 백마  
일단 막귀라.. 끊이지 않고 잘 들리기만..ㅎㅎ
8 널울또  
끊기지는 않죠 일단.... ㅋㅋ

통화음은  넘사벽이고요,  음의 밀림도 슈퍼맨 아니면 느끼기 어렵고.

음 분리도도 괜찮고,  고음 중음 저음이 몰아치면 음이 약간 뭉개기진 하죠...

도서관이나  조용함을 원할때 노이즈 캔슬링은 집중력을 향상 시켜 줍니다.

막귀라 치부하지 마시고 신 문물에 과감한 도전을  부탁드립니다.

이건 머지 하고 느껴지는 감각의 환희는 그깟  몇십만원의 가치를 뛰어 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항상 말하지만..  고가 중가 저가가 있다면..  항상 고가 제품 구매 당부드립니다.  결국 중복 투자의 늪입니다.
13 쪼으니까  
ㅋ 저 같이 무신경 무반응 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존거 가져다 줘도 솔직히 모를거예요
글만 읽어도 굉장히 좋아 보이네요
앞으로 생각을 바꿔 봐야겠어요
8 널울또  
사람은 살다보면 자기만의 루틴을 구성하죠~~

20년 산 놈들은  20년의  30년 40년 60년 또는 그 이상 산 놈들 역시 자기 삶의 루틴이 있습니다.  게으르고  들쭉날쭉한 일상을 산다고 루틴이 없는게 아닌거죠. 

사람은 태어날때 부터 지 수명 갖고 태어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지버릇  남 못준다.  등등의 속담을 볼때
인간사에서 개인의 루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요성을  포괄하는 단 한줄의 문장~~

사람 변하면 죽어.!!!

미인박명... 개천에서 용났다...  타고난 팔자 고치면 화마가 낀다죠.  업이란 말도...  가족력의 루틴을 깨부술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 쪼으니까 님이 좋으니까...  너무 변하지는 마쉽쇼 ㅋㅋ
13 쪼으니까  
넵!
고맙습니다
정말 관심 없는 분야는 아무리 좋아도 무감각 입니다
일단 좋아하게끔 노력 해 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 참고로 제 여친 사진입니다
8 널울또  
댓글내용 확인
4 아마도그건  
ㅎㅎ 비싼거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8 널울또  
수십만원대 포터블 음향기기를 이미 몇개 갖고 있는 지라  가격에 대한 저항감은  별로 없었으나...

중복투자 하는거 아냐 ????  괜히 장식품이 될것 같은데  라는 부담감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편리성이 모든걸 보쌈해버리네요.  역시 음질보다 편의성이었네요.

뒤늦은 영접은 가격의 메릿과 함께  완성됨의 오묘에 온몸이 작살에 관통된 듯 짜릿한 느낌이에요
13 쪼으니까  

아닙니다
아무렴 어때요
개의치 않아요
조언도 해 주시고 저는 영광입니다
모르는걸 배운다는게 얼마나 귀중하고 좋은데요
신경 쓰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