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장례식 때 쓸 음악을 골라봤습니다.
하스미시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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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22:56
한 때 미리 쓰는 유언장 같은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요.
어차피 한번은 죽을 운명인데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기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장례식 때 오실 분들에게 들려줄 음악을 미리 골라봤습니다.
오리지널 영화 음악 중에 하나 골랐으면 싶었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현재까지는 쇼팽의 에튜드 No 10. 일명 '이별의 곡'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혹시 준비해 둔 곡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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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