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잰데...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한 건가요?
bluech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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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20:03
음악을 좋아해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장르 가리지 않고 잡식성으로 듣는 편이구요.
올드팝, 최신팝, 락, 발라드, 힙합스러운 팝
옛가요부터 최신가요, 아이돌 노래까지 가리지 않고 들어요.
그런데.... 트로트는 크게 끌리지 않더라구요.
요즘 트로트 전성시대랄 만큼 각종 프로그램도 많은 것 같던데
어디선가 들려 온다면 굳이 피하지 않고 듣긴 하지만
일부러 트로트를 찾아서 듣는 건 아닌 편?
가사를 안 보고 완곡을 부를 수 있는 트로트 노래가 한 곡도 없네요.
사람들과 같이 노래방이라도 가게 되면
벼락치기처럼 준비한 몇곡으로 의무방어전을 치르는 느낌?
노래방에서의 시간도 나름 즐거운 면도 있지만 그게 다입니다.
아재인데도 불구하고 트로트의 매력을 잘 모르는 저...
비정상이거나 이상한 건가요? ㅠ
아래는 몇년 전에 즐겨 들었거나
최근 즐겨 듣는 가요들입니다.
혁오 - TOMBOY 라이브 영상에서
저렇게 헐렁하게 안맞는 옷을 입은건
'키덜트(Kidult)'랄까..
어른이 되기가 두려운 느낌을 표현 했다고들 하더군요.
19 Comments
세종대왕님의 한글이잖아요. 우리 삶과 함께 하고 았으니 우리네 이야기 혹은 다른이의 이야기를 우리 마음속으로 잘 전달해 주니까요.
모르신다 하시지만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께서 부르시 던 트로트를 가끔 흥얼거릴 시기가 분명 오실겁니다. ㅎ
오디오는 제가 차를 좋아해서 카오디오튠으로 대체했습니다. 홈오디오 하이엔드는 더 엄청나니까요. 비용이
어느 정도 절충하고 타협하면 (비용) 완벽하진 않지만 훨씬 나은 음색을 보여줘서 대체저긍로 만족하고 듣고 있어요. 그리고 크게 듣고 싶을땐 자리 이동해서 크게도 들으수 있고
지주 방전되어서 잠프할 때가 종종 있는 불편함빼고는 만족합니다.
모르신다 하시지만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께서 부르시 던 트로트를 가끔 흥얼거릴 시기가 분명 오실겁니다. ㅎ
오디오는 제가 차를 좋아해서 카오디오튠으로 대체했습니다. 홈오디오 하이엔드는 더 엄청나니까요. 비용이
어느 정도 절충하고 타협하면 (비용) 완벽하진 않지만 훨씬 나은 음색을 보여줘서 대체저긍로 만족하고 듣고 있어요. 그리고 크게 듣고 싶을땐 자리 이동해서 크게도 들으수 있고
지주 방전되어서 잠프할 때가 종종 있는 불편함빼고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