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상...
umm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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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10:26
어제 <Tropic Thunder(2008)>를 봤는데,
영화계 사람들 이야기라 자연히 그쪽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 중...
거물 영화제작자(톰 크루즈)가 오스카상에 대해,
"정치적이지...돈도 써야 하고..." ㅎㅎㅎㅎ
암튼 기대 안 하고 본 이 영화가(단지 스티브 쿠건이 나온다는 이유로,
그러나 너무 일찍.....사라져버림^^)
의외로 엄청 웃겨서 오랜만에 깔깔대면서 봤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사는 동네를 확진자가 다닌 동선이
지금 실시간 문자로 들어오는데,
같은 날 같은 수퍼를 갔길래 카드 쓴 걸로 시간을 확인해 보니
다행히 제가 먼저 다녀왔더군요.
말 그대로 '코앞'입니다. ㅠㅠㅠㅠ
4 Comments
이번 기생충 수상에도 그런 험담(?)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카데미 캠페인은
불가피한 일이기도 하죠.
홍보/마케팅이 안 되면 그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모르는 게 당연하니까요. ㅎ
아카데미 투표 회원이 부문별 후보작 영화들을 다 볼 수도 없을 테고요.
과거에는 영화 비디오 테이프가 들어있는 VCR 기기를 통채로 수천 명의
회원들에게 전부 발송해준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초기에는 남의 일 같았는데 이젠 주변 사람들과도
연관성이 생길 정도로 다가왔더군요...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불가피한 일이기도 하죠.
홍보/마케팅이 안 되면 그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모르는 게 당연하니까요. ㅎ
아카데미 투표 회원이 부문별 후보작 영화들을 다 볼 수도 없을 테고요.
과거에는 영화 비디오 테이프가 들어있는 VCR 기기를 통채로 수천 명의
회원들에게 전부 발송해준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초기에는 남의 일 같았는데 이젠 주변 사람들과도
연관성이 생길 정도로 다가왔더군요...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