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가 하루에도 수백개씩 쏟아지는 지금 상황에서
주변의 누군가 마스크를 썼다고 더 불안해할까요?
오히려 마스크를 안쓴 사람과 접촉하는게 더 찜찜한 사람도 있겠죠.
마스크는 타인으로 부터 나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나로부터 타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거니까요.
혹시나 하고 동네 다이소랑 약국 다 가봤는데 마스크 매대가 휑하더라고요 ㅜ.ㅜ
미세먼지용 아니면 병원에서 의사랑 간호사분들, 그리고 중환자실이나 이식환자 보호자들이 쓰는 의료용 마스크가 어떨까 싶네요.
이것도 품절일지 모르겠으나 의료용품이나 종합병원 내 의료용품점 가면 개당 100원이거든요...
오늘도 어머니 땜시 종합병원 갔는데 의료종사자분들 다 이거 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