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자유게시판

막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15 하스미시계있고 8 1085 0

너무나 보고 싶었던 앙리 조르주 클루조의 <오르페브르 부두>(1947)를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이제 막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소문으로 듣던대로 훌륭합니다.

밤잠을 설칠 것 같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8 Comments
20 암수  
좋죠..이영화...
프랑스영화의 거목이자 주로 영화에서 느끼남으로 잘 나오는 .....  루이주베도 나오고...
좀 싼 이미지로 많이 나온 수지 델라이어도 나오고...
저는 이번에 처음 봤는데 필름 느와르에 추리물, 멜로와 뮤지컬이 혼합된 놀라운 영화더군요^^
20 암수  
이 영화는 국내에는 <제니 라모르>라는 영화로 dvd 출시되었습니다..
저또한 보고싶어서 기다리다 지쳐 dvd 사서 봤습니다...

그나저나 하스미님의 영화 열정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화 한편을 보기 위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으시고 부산까지 가셔서 밤늦은 시간에 밤차타고 집에 가시는 건....
저 같으면 엄두만 내고 실행은 쉽게 못할 건데...ㅎㅎ
20 큰바구  
영화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시옵니다 하스니님.
새해에도 더욱 더 정진하시고 건강도 유의하시고 더불어 복도 많이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암수님 또한 그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큰바구님의 살가운 댓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큰바구님도 새해에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_  _)
20 암수  
덕담 감사합니다..
큰바구님도..
큰바위처럼...심신이 아주 굳건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빕니다....
S 줄리아노  
내년 첫 작업 리스트에 있었는데
하스미 님께서 보셨다니 뺄랍니다... ^^ㅋ
이거는 시네스트 보물창고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작품이죠.ㅎㅎ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