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school 사이트의 미세먼지 정보가 믿을 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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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school 사이트의 미세먼지 정보가 믿을 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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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사이트의, 우리나라 주변부의 기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신뢰하고 보는 편이었고, 실제 미세먼지 수치는 에어코리아의 정보에 의존을 많이 했는데,
이제부턴 널스쿨의 미세먼지 데이터도 마음속 신뢰도를 약간 더 높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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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20 highcal  
2월 28일에 폭발한 게 지금에서야 보도되는 것일 수도 있고, 그것보다는 제 생각엔, 본격적인 폭발 이전에 이미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는 헤롱헤롱한 상태가 얼마간 지속되고 있었다거나, 본격적 폭발 이전에 시설 내 이곳 저곳에서 누출이 있었거나 가벼운 폭발이 있어 왔거나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final attack이 온 게 아닐까 하는...
16 o지온o  
듕국 애들 홀로코스트 찍나?
S 맨발여행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공기의 흐름 정도로 제한해서 참고합니다.
표시되는 풍속이 낮고, 먼지 수치가 높으면 몇 시간 뒤부터 지상의 먼지 수치가 올라갑니다.
먼지 수치가 높아도 풍속이 빠르면 그냥 지나갑니다.
다만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정보를 가공하는 과정이 밝혀진 게 없는데...
주욱 지켜보면 안 맞다 싶을 때도 많더군요. 운영자도 예보로 생각하지 말라고 언급했구요.

추카추카 11 Lucky Point!

20 highcal  
예보를 알기 위해 널스쿨 사이트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들 예보가 아닌 현재 기류 흐름과 미세먼지 상태를 보기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예보로 보는 사람이 없는데, 방송분 보니 웬 "예보" 어쩌고 저쩌고 말이 나오니 좀 황당스러운...
그리고 몇 년 전엔 그 사이트에 미세먼지를 표시해 주는 PM1, PM2.5, PM10 (지금은 있는) 이런 메뉴가 없었습니다.
다만 DUex, SO4ex 두 메뉴만 존재했었죠.
그 과거의 인터뷰 내용, 과거의 기준을 가지고 현재의 PM 항목 추가된 상황에 대입해서, 일산화탄소 농도를 미세먼지로 착각해서 보고 있다는 둥 그런 식으로 대중을 선동하려는 언론 기사들과 퍼나르는 사람들을 보면 참...
뭔가 좀 정확하게 생각을 해 보고 꼼꼼하게 스스로 판단을 해야지 왜 저렇게 휩쓸려고 하고 휩쓸려 다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S 맨발여행  
이토인가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저 사이트에서 ▷ 화살표 누르면 이후 시간의 기류 흐름을 예측으로 보여줍니다.
그걸 매일 퍼나르더군요.
방송 인터뷰에서도 그에 대한 관련 질문이었던 거 같습니다.
20 highcal  
그런 사람도 몇 명 정도는 있겠군요.
대개는 예보 측면이 아닌 현재 상황이나 과거 시점의 상태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