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65에 올라온 김은희 작가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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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65에 올라온 김은희 작가 인터뷰입니다.

- '킹덤'을 통해 결국에는 배고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좀비라도) 정말 배고프면 빨라질 수 밖에 없다.
 

- 양반이 좀비가 된다면 목을 자를 수 있을까?
 

- 내가 인생을 살면서 기성세대가 됐을 땐 결국 지금의 이 사회를 우리도 같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있다.
 

- 좀비가 되면 왕, 양반, 평민 모든 사람이 한 덩어리가 돼 평화로운 시대, 평등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 배두나 씨가 연기한 '서비'는 우리가 익히 아는 대장금 같은 의녀가 아닌 시골 의녀다.

자격증도 없고 전란에 치여 부모한테 버림받은 아이인데 착해서 남을 돕는 투박한 시골 의녀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배두나 씨가 해석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 '킹덤'을 집필하면서는 '정치란 무엇일까'를 써놨다.
 


관련 URL: http://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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