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클래식 재구축에 대한...
막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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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17:09
라이온킹 실사화 예고편을 보고 떠오른 몇가지 생각들입니다.
사실 이건 실사화라고 명하긴 좀 어폐가 있어보입니다.
정글북에서도 그랬듯이 이 일련의 작업들은 "디즈니 클래식의 21세기 CG화"라고 해야 좀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아요.
솔직히, 실제 동물들이 단 1마리라도 화면에 나온다 쳐도 이걸 실사화라고 말하다니?
개인적으로 디즈니가 자사의 클래식 애니들을 현대적 화면으로 재 구성해 보관?코자 하는 애착??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클래식Classic이란 명제 하에 거론되는 디즈니의 명화들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괜히 클래식이라 하겠습니까?
이걸 굳이 재해석이나 기타 새로움이 더해진 스토리라인도 없이 클래식 화면을 그대로 CG화 해 옮겨놓은것과 다를바없는
형태의 재구성에 대해선 디즈니의 집착과 고집 이외에 대체 어떤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구태의연한 아재감성이 21세기 디지털이 만들어내는 날카롭고 명확하며 선명한 이미지와 사운드에 대해 무얼 알겠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날로그라는 좀더 느리고, 부드러우며, 감성적인... 그래서 클래식이라 불리우는 고전이 주는 손때묻은 휴머니즘의
아름다움이 더 그리운거라고 투덜대볼겁니다!!
사실 이건 실사화라고 명하긴 좀 어폐가 있어보입니다.
정글북에서도 그랬듯이 이 일련의 작업들은 "디즈니 클래식의 21세기 CG화"라고 해야 좀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아요.
솔직히, 실제 동물들이 단 1마리라도 화면에 나온다 쳐도 이걸 실사화라고 말하다니?
개인적으로 디즈니가 자사의 클래식 애니들을 현대적 화면으로 재 구성해 보관?코자 하는 애착??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클래식Classic이란 명제 하에 거론되는 디즈니의 명화들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괜히 클래식이라 하겠습니까?
이걸 굳이 재해석이나 기타 새로움이 더해진 스토리라인도 없이 클래식 화면을 그대로 CG화 해 옮겨놓은것과 다를바없는
형태의 재구성에 대해선 디즈니의 집착과 고집 이외에 대체 어떤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구태의연한 아재감성이 21세기 디지털이 만들어내는 날카롭고 명확하며 선명한 이미지와 사운드에 대해 무얼 알겠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날로그라는 좀더 느리고, 부드러우며, 감성적인... 그래서 클래식이라 불리우는 고전이 주는 손때묻은 휴머니즘의
아름다움이 더 그리운거라고 투덜대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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