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 복잡.....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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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09:51
아는 동생이 한달 전쯤 어려우면 현장 지키고만 있으면 되는 자리 있으니 생각있음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일좀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하고있는 본업이 있어 한달씩이나 자리 비워가며 어렵지 않겠느냐고 답변했는데 그래도 생각 해보라고 .........
그러다 어제 술자리에서 만날일이 있어 그 자리 있음 좀 해야겠다고 하니.. 정색하면서 밑도 끝도 없이 "형 나 뭐하러 만나 뭐하러 만나는 거야 하고 " 면박주면서 막말을 하네요..
한참 황당했습니다. 그간 만난적도 없고 한달만에 신중히 생각해보고 답변 했던건데
일일히 따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리 그냥 야 농담이야 뭔 말을 그렇게 심각하게 듣냐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도 내가 뭘 잘못한지 모르겠네요.....
앞뒤 상황이 없는데.. 진짜로 인간관계 정리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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