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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마녀의 발견!

시네스트에서 재미있다는 댓글을 보고, 드라마 2편까지 시청 후 소설을 찾아 주말에 완독했습니다.

 "Deborah Harkness"의 "All Souls" 3부작 소설중 1부에 해당하는게 "마녀의 발견" 이더군요.
소설은 중반 너머까지, 이능의 존재들에 대한 설정과 설명이 다분한 내용이 맥을 이루는데
드라마를 먼저 본 터라 당연히 "트와일라잇" 같은 소녀감성 충만한 러블리 스토리인가보다 했다가 한방 먹었습니다.

 우선 저자인 Deborah Harkness가 실제 역사학자이자 대학에서 역사와 과학사를 강의하는 교수이며
연금술 등등의 오컬트문화역사에 박식한 이로, 관련된 논문들도 꽤 많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트와일라잇 같은 "중2병"스런 소녀감성 따위가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행인.. ㅡ ㅡ)

 소설 속 주인공과 등장인물들도 모두 박식한 인물들로 묘사되고, 이들의 존재배경에 대한 설정을
실제역사속 오컬트 요소들을 기반으로한 작가의 상상력으로 상당히 진지하게 묘사하려 애쓴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좀 구구절절히 지루한 느낌도 없지않다 할 분들도 있을듯! (작가분이 학자+교수님이잖아요 ㅇ ㅇ!)
어제 ep 3을 보았는데, 아무래도 원작과는 달리 시즌별 편수제한이 있는 드라마여서 그런지
좀 급진전 시켜버린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드라마 2편에서 키스하고, 3편에서 손잡고 튑니다).

 All Souls 3부작은 이미 완결 되었고, 국내엔 1부에 해당하는 "마녀의 발견(전 2권)"까지 번역 발간되어있습니다.
이후로 2부와 3부도 변역 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내 출간본 표지를 뭔 애들 동화책 마냥 해놓았네요.
책 소개도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비견해 놓은것들이 대부분이고... 참, 마음에 안듭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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