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안전 테스트 결과입니다.

소위 '스몰 오버랩'이라고 하는 운전석 2~30cm 측면쪽 테스트입니다.

그동안은 정면충돌만 테스트했었지만, 운전석 쪽으로 충돌하는 사고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하여,
새로이 도입한 테스트입니다. 이거 통과하기 어렵다고 유럽차들이 볼멘소리를 했었는데 현재는 이에 대한 대비를
다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로수에 부딪힌다거나, 전봇대에 부딪히는 사고도 흔히 발생을 합니다. 

현대가 결과물로서는 일등을 한 것 같습니다. 전종목 만점을 받았군요.

투산의 경우 국내 생산 모델과 미국 출시 모델의 범퍼 빔이 다르다고 하여 논란이 있었습니다.

산타페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최근에 출시되는 SUV 차들은 전부 안전도에서 만점을 받는군요.

4분 정도에 나오는 과거 테스트 결과는 최근에 얼마나 안전도가 나아졌는 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VOLVO 군요. 볼보는 과거에도 안전도 테스트 결과가 완벽합니다. 역시 안전의 볼보 답습니다.

그리고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볼보의 일명 빗겨 치기입니다. 보시면 확 티가 납니다.

최근 렉서스가 비슷하게 따라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