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어떤책이 생각나더군요

한 7년전쯤에 읽다만 책인데요

제목도 생각안나고 내용도 미처 다읽지못했으니..ㅜㅜ

세남자? 세사람? 세의사?

암튼 이들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간 이야기인데

그리곤 몰겠네요 ;;;;

암튼 지금까지 책제목알아내려고 네이버에도 검색하고

별짓 다했는데도 못알아내어서 괴로워요ㅜㅜ

예전에 동네에 오던 이동도서관이라고 차량에 책을 실어서

주민들에게 책읽기를 장려하던 때에 집사람이랑 애들과 함께

무료로 책을 빌려봤던 책인데 말이죠

제가 출근한사이 집사람이 다읽은줄알고 반납해버려서

유일하게 읽다만 책.

그게 왜 갑자기 생각나는지..

아~ 괴로워요 그때 집사람도 분명 읽었을텐데 기억이 안난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