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의류 수거함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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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의류 수거함의 불편한 진실

32 까치와엄지 12 1507 0

왜 저는 여태까지 몰랐을까요.

개인 사업자의 것이었다니....

회원님들은 알고 계셨나요?

 

▶기사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012210260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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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4 이강도  
사회 생활 조금 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상식아닌가요 한국에서

이것을 몰랐다는 그 자체가 바로 죄죠.

한국이 어떤곳인지 아직도 몰랐다?

이건 성인으로서 죄에요 죄. 무식한 죄

아시겠습니까?
32 까치와엄지  
상식이 없고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유식한 님께서 많이 가르쳐 주세요.
26 마른가지  
우리집 옆에 고물상이 있는데 옷 값은 신문 값에 반도 안됩니다
수출이 잘 안돼서 그냥  방치 한다고 합니다
32 까치와엄지  
그것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고맙습니다.^^
쓸만 한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해서
독거하시는 어르신들이나 국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활용하면 좋을 텐데..
아예 못 쓰는 건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겠군요.
고물상에서도 잘 받아 주지 않을 정도의 가격이라면..
그런 의류가 꽤 많을 텐데..
S 맨발여행  
버리는 건 돈이 들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환경 오염도 되니
그냥 수거함에 넣습니다. 조금이라도 유통되는 게 낫죠.
32 까치와엄지  
조금이라도 유통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단지 그런 의류가 사적인 이익이 아닌 온정의 의미로
전해졌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41 나무꾼선배  
쓸만한 것도 많이 버린다네요. 조금 사는 동네는...
32 까치와엄지  
의류뿐만 아니라 가구나 기타 생활 용품도
꽤 많이 보입니다.
뭐 이유가 있어서 버렸겠지 합니다.
26 D295  
저도 처음안 사실이네요~  업자가 있었다니...헐~
어차피 요즘은 고물상에 갖다 팔아서 용돈으로 써왔으니 쩝!
...근데 헌옷이 폐지보다 더 값이 떨어졌군요.. 알미늄도 많이 떨어졌던데...
32 까치와엄지  
요즘은 고물 자체의 시세가 좋지 못하다고 듣긴 했습니다.
지금은 팔기보다는 모으는 게 이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카추카 1 Lucky Point!

24 하얀물결  
저는 그래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요
32 까치와엄지  
그러셨군요.
저는 당연히 좋은 일에 쓰이겠지 하면서
내 놓았었거든요.
앞으로 그럴 일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