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George Michael ) 향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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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George Michael ) 향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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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랑 비슷한 연배의 회원님이시라면... 

 

라디오에서 빵집 DJ박스에서 음악다방에서 

 

어여뿐 여성분에게 바치는 근사한 신청곡 혹은 크리스마스 추억의 캐롤송 등으로

 

젊은시절에 추억과 함께 항상 배경처럼 흘렀던 음악으로 기억하실 듯 싶습니다.

 

어느 순간 삶이 팍팍하다는 이유로 기억속에 묻혀져 잊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향년 53세라니 정말 짧은 삶을 살다 간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 요즘들어 추억들이 하나 둘 자꾸 사라지고 있다는 서글픔이 들기도 하고요... 

 

뭐 어째든 그래도 이렇게 작은 글로라도 추모를 해야겠다는 생각듭니다

(오전에 글 올릴려고 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이렇게 몇자 끄적여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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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32 까치와엄지  
조지 마이클님을 애도하는
네티즌의 댓글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22 박해원  
정말 Last Christmas가 됐지요.. Careless whisper가 귓가에 아른거리네요ㅜ
34 HAL12  
허어...53밖에 안됐군요...그것도 크리스마스에...얄궂어라...
28 바투심슨  
테잎도 샀었는데 말이죠
S sens720  
Careless whisper는 귀에 익숙한 곡이었었는데 말입니다.

추카추카 50 Lucky Point!

14 막된장  
너무 일찍 떠난.....  갑자기 "신해철"씨가 생각이 나는군요.. ㅠ ㅠ.

조지 마이클.. 당신의 멋진 음악들은 오래도록 남아있을겁니다!
5 유투팬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예를 들때 첫손가락에 꼽혔던 분이죠.
(아이돌 폄하하는 거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 )
재능의 반의 반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떠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 소송전만 없었다면 .. 다 이젠 부질없는 이야기일 뿐 ...
그저 명복을 비는 것밖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편히 쉬시길 ...
34 진트  
이렇게  일찍 가기엔  아까운  인물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