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간만에 부탁으로 자막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것도 벌써 한 반 년 전부터, 다섯 줄씩 시작하고 있다가 

최근 아 끝내야지 싶어서 한 이주 전부터 정신 다잡고 재시작,

다 만들어 놨었는데...

이 정신없는 할매가 그걸 처음에는 테블릿으로 시작했었는데 매번 꺼내는게 귀찮아서,

프린팅해서(그 엄청난 종이보다 토너...) 수작업이란걸 해버리고 말았었습니다.

(사실 영화는 한번만 보고 그냥 책 번역하듯 하고 나중에 맞춰 볼 생각에...)

근데요!!!

그 프린팅하게 사라졌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는 사실! 벌써 일주일 쨰 찾고 있는데!!!

확인 작업만 남은거라서... 이번 주에 넘겨드리고 싶어서 월요일에 회사에 가지고 간 건 기억이 나는데...

그 날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는 기억이 나는데,

차 한 잔 마시고 나서부터 기억에서 지워진건지 누가 들고 간건지...=_=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요...

누가 좀 찾아주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