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다시 보기 - GuyPearce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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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다시 보기 - GuyPearce 님께

GuyPearce 님 

저는 래디칼 레프트도 아니고 특별히 신봉하는 무슨 주의가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영화를 좋아하는 시정잡배일 뿐입니다. 물론 경제학이나 철학도 따로 공부하지 않았구요.

다만 이런저런 귀동냥을 하거나 책을 읽어서 대충 짐작을 하는 정도입니다. 

밀턴 프리드만이라는 이름도 '쇼크 독트린'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피어스 님과 제가 서로 다른 자리에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더라도 피어스 님이나 저나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샌더스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물론 그럴 일은 없을 거라는 생각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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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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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GuyPearce  
다소 긴 영상이라서... 나중에 시간이 되실때 참고하시면 좋겠군요~^^ 전 단순하게 세상을 오직 '부의 불평등'으로만 바라보질 않습니다~~
36 GuyPearce  
워낙 유명한 저작이라서... 아마도 읽어 보셨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혹시라도 못 보셨거나... 관심이 있으시다면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17 로그인중  
저도 슬쩍 추천 도서를 21세기 자본 폴 크루그먼의 경제학의 향연, 맨큐의 경제학,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위대한 탈출 기타 등등
36 GuyPearce  
오호~!!! '로그인중'님 경제학에 관심이 무척 많으시군요~^^ 캬~!!!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무척이나 방대한 저작이라서... 완독이 쉽지가 않을텐데요~? 엄청난 도표와 그래프로 온통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저작이잖아요~ㅎㅎ '폴 크루그먼'은 노벨경제학상을 받으신 '조지프 스티글리츠('불평등의 대가' 저자)와 함께 대표적인 케인지언 분들이시죠~
'맨큐의 경제학'은 하버드대학 교수이자... 주류경제학의 대표적인 주자이신 그레고리 맨큐의 경제학 교과서이구요~^^ '맨큐의 경제학'과 폴 새뮤얼슨의 '경제학'은 최고로 인기있는 경제학과의 교재이기두 하죠~ 캠브리지대학 장하준 교수의 저작은 모조리 소장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출간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는 아직 구매를 못했군요~ 아마... 국방부 금서라고 알려진...(아주 웃기게두요~ㅋㅋ) '나쁜 사마리아인들'도 읽으셨겠군요~^^ 이야~!!! 경제학을 전공하셨나요? 나중에 시간되실때... 담소를 나누고 싶습니다~^^
36 GuyPearce  
버나드 "버니" 샌더스 (Bernard "Bernie" Sanders)
출생: 1941년 9월 8일, 미국 뉴욕 주 뉴욕 브루클린
국적: 미국
학력: 시카고대학교
경력: 버몬트 주 상원의원(現), 상원 퇴역군인위원회 의장, 버몬트 주 하원의원, 벌링턴 시장
정당: 자유연합당(? ~ 1979), 무소속(1979 ~ 2015, 2016 ~ ), 민주당(2015)
종교: 유대교
배우자: 제인 샌더스
36 GuyPearce  
- 버니 샌더스에 대한 비판과 반론 -
'이상주의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그가 하고 있는 공약이나 연설 등이 기존 미국의 가치관으로 보았을 때, 놀라울 만큼 진보적이고, 경제학적으로도 과연 실현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의료보험 개혁이나 세금은 그렇다고 치더라고 공립, 주립 대학교 무상교육은 너무 유럽 사민주의적이라고 하거나, 유럽 사민주의와도 벗어난 포퓰리즘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힐러리도 이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버니 샌더스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2~3조 '달러'가 들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등, 이런 비판은 단순히 보수파나 월가에서뿐 아니라 진보성향의 경제학자들에서도 나오고 있으며 그의 공약이 경제학적으로는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의견이 제법 자주 제기된다. 폴 크루그먼조차 샌더스의 공약과 선거과정에서 그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들은 버니 샌더스에게 있어 가장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그의 공약을 다 실행한다면 미국의 정부지출이 현재에 비해 50퍼센트 이상 증가해야할 정도니..

반론: 샌더스 왈, 빵 한 조각을 요구하면 반 조각이라도 받지만 빵 반 조각을 요구하면 부스러기를 받는다. 사실 온건 개혁 우파들은 너무 급진적으로 가면 본전도 못 건진다고 하지만, 중도 좌파들은 오히려 급진적으로 도전해야 타협책이라도 얻어낸다고 주장해 왔던 것이 이미 20세기 초반부터의 이야기이는 하다. 오랜 기간 민주당을 지지해온 지지자들에게 눈엣가시처럼 여겨지는 부분이 있다. 50년 동안을 무소속으로 샌더스가 민주당으로서 활동하지도 않았고, 공화당의 보수주의와 그에 대해서 얼마나 맞섰는지에 대한 비판이 있다. 즉, 갑자기 대통령 출마를 위해서 민주당과 함께 경선을 치르면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격으로 보이는 것. 물론 이는 미국의 뿌리 깊은 양당제에 대한 근본 비판이 우선이겠지만,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에는 신선한 충격 그 이상이 못 되는 것이다. 샌더스가 젊은 무당파 성향의 진보적 유권자와 젊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나이층이 올라갈수록 그것도 진성 민주당원들에게 인기가 없는 근본적인 이유이다. 이들은 샌더스는 버몬트주 하나를 바꾸었지만, 빌과 힐러리는 미국 전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여러 발언에서 나타나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비판수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다. 힐러리가 오바마정부 계승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과 정반대인 셈. 샌더스 본인은 그런 비판을 직면할 때마다 자신이 얼마나 오바마와 친분이 있는지를 이야기하지만 민주당의 기성 지지자 입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출신인 그가 오바마에 대해 리더십이 부족하다느니 이런저런 비판을 많이 했기에 고깝게 보는 시각이 있다. 거기에 샌더스가 자신이 집권하면 완전히 뜯어고쳐서 전국민 의료보험을 실현하겠다고 벼르는 오바마 케어에 대해 다수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얼마나 고생고생하면서 이 정도를 실현했는데 너무 급진적으로 가면 도리어 본전도 못찾는다"는 우려도 나온다. 사실 이러한 대립은 전 세계의 좌파 정치세력과 온건 개혁 정치 세력 간의 갈등에서 늘 보여지는 형태라고 볼 수 있으며, 한국의 2002년 대선에서도 보여진 적 있다.

반론: 2012년 당시 샌더스가 오바마도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하는 등 오바마를 비판한 것은 당이나 현재 대통령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을 경계하는 동시에 대통령과 각료/의원의 입장이 서로 완벽하게 맞아 떨어질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힐러리의 오바마 정부를 계승한다는 입장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것으로, 이전에는 "오바마 정부의 세번째 임기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그리고, 버니는 힐러리 측에서 자신이 ACA를 무조건 철폐하려 한다고 말한 것은 거짓이고, 만약 자신이 미는 의료보험 개혁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ACA를 현행 그대로 둘 것임을 4차 토론회에서 밝힌 바 있다. 샌더스의 선거 전략이 너무 바람몰이식이라는 비판이 있다. 트럼프와 비교하는 것미친 짓이 옳지 않지만, 기본적인 선거전략은 바람몰이식의 유사점이 보이는 것이다. 이 역시 힐러리 지지자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이는 샌더스의 돌풍이 사그라들 수 밖에 없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 근거이기도 하다. 물론 몇십년 전부터 일관된 주장을 펼쳐온 사람이 반짝 화제성을 노리고 발언을 하는 단순한 바람몰이 수준이라고 폄하할 순 없다. 하지만 샌더스의 일관성과는 별개로 그의 공약이나 발언이 단순한 분위기 조성 이상의 현실적 안목에 기반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50년동안 주장해온 사람이 있다고 해서, 진짜로 팥을 가지고 메주를 쑬 수는 없는 법이다. 그 사람이 과학적 혁신을 이룩해서 팥으로 메주를 쑤는 기술을 만들지 않는 한은 샌더스가 기존의 바람몰이성 정치인들과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그의 한결같음만 가지고 그의 허술한 정책 기반을 옹호할 수는 없다.

반론: 버니의 진정한 강점은 지난 50년간 그가 추구한 이상이 한결같았고, 한결같았다는 것이 대외적인 공식 기록에 의해 보증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강점은 진정성(Authenticity)이라는 단어가 샌더스가 출마한 이후(2015년 5월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가 출마를 선언한 당일에 그를 눈여겨본 사람들에 의해 150만 달러의 소액 기부가 들어왔다는 사실로 나타난다. 허경영식 바람몰이였으면 IT 기술이 2008년 때보다도 크게 발전하고 누구나 후보의 기록을 몇분 안에 샅샅이 훑어서 헛점을 찾아낼 수 있는 2015~2016년 시기에 1년여 가까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인터넷 상에서 극성맞다고 여겨질 정도로 홍보와 반대파에 대한 강성한 비난, 샌더스에 대한 종교적 맹신에 가까운 지지를 표출하는데에 여념이 없는 샌더스의 열혈 지지층을 두고 'Bernie Bros'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다만 샌더스 본인이 'Bernie Bros'들를 언급하면서 그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반론: Bernie Bros라는 명칭은 2008년 당시 힐러리 측에서 비난했던 "Obama Boys"와 같은 맥락이라는 비판도 있다. 굳이 버니의 지지자만 비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힐러리 / 트럼프 쪽 지지자들이 버니 지지자에게도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도 버니 측 지지자만 따로 지칭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Bros / Boys라는 남성 명칭은 힐러리가 여성 후보에게 더 우호적일 것이라는 인상을 심기 위해 일부러 쓰였다는 비판이다. 점점 주장과 선거 구호가 단순하게 다가온다는 비판이 있다. 1%, 월가, 정치혁명 등의 보편복지적인 메세지는 계속되고 있지만 이민정책, 대외정책, 경제정책 등에서는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고립주의와 월가개혁 등으로 한정되고 있다. 이 점에서 힐러리는 자신이 상대적으로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최고 강점으로 내세우며 선거 전략을 짜고 있다. 민주당 경선 토론회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사고방식이 트럼프와 굉장히 비슷하다. 트럼프는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일자리와 위대한 미국, 힐러리 부패로 끝내고 샌더스는 빈부격차를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꼽는다. BLM을 비롯한 과격 흑인 무장단체의 경찰 살해 문제의 답을 물어봤더니 빈부격차 해소를 해답으로 제안하는게 제대로된 대답일까?

반론: 힐러리의 입장은 버니를 따라서 계속 좌향좌를 거듭하고 "진화(evolve)"해왔다. 단적인 예로, 힐러리가 현재 밀고 있는 최저 임금 12달러는 버니가 후보에 출마하여 최저 임금 15불을 주장한 후 2달 뒤인 2015년 7월 말이 되어서야 언급하기 시작했고, 이후 TPP, 월가 개혁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바꾸었다. 여러 여론 조사에서 힐러리가 정직성, 진정성 부분에서 버니에게 밀리는 것은 힐러리가 현재 밀고 있는 공약을 바꾸지 않고 실행할 지 여부에 대해 유권자들이 의문을 던지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힐러리가 진정으로 준비된 후보였으면 출마를 선언한 2015년 4월 때부터 확고하게 수립된 공약을 밀어붙이는 자세를 보였을 것이다.

반론: 샌더스의 이민 정책과 힐러리의 이민 정책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샌더스의 대외정책이 상대적으로 구체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최근 여론 조사에서는 경제 정책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고, 힐러리가 국무장관으로서 보여준 행보, 특히 Regime Change와 시리아 상공의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을 비롯한 적극적인 군사력의 투입은 서서히 그 지지를 잃어가는 중이다. 최근 버몬트주 호숫가에 있는 6억원 상당의 별장을 구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사 이로 인해 샌더스 부부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택에 더해 총 3채의 주택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스가 실천하는 사회주의자 하긴 소련 공산당 간부들도 흑해 해안가에 호화로운 다챠를 지어놓고 즐겼으니 별 놀라울 일이 아닐지도... 일각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경선을 포기하고 힐러리를 지지하는 대가로 받은 선물이라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반론: 샌더스는 이미 별장을 구입하며 자주 휴가를 떠나는 곳에서 별장을 구입하기 위해 원래 1900년도부터 보유하던 메인주 별장을 판매한후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재산 문제로 힐러리를 공격한 바 있는 샌더스는 정작 자신의 재산은 두 번이나 미룬 끝에 결국 공개하지 않았다. 경선을 포기하면서 재산 공개의 의무가 사라지기는 했지만 두 번이나 재산공개를 미룰 당시에는 아직 경선이 진행 중이었다. 위의 별장 논란과 더불어 샌더스에게 위선자라는 비판이 증폭되었다.

반론: 상원의원 샌더스의 재산은 이미 공개되어있다. 이러한 재산 연기의 신청의 사유는 이미 공개되어있는 재산을 또 공개하라며 공격하냐고 힐러리측에 항의했고 연방선거관리위원회측은 샌더스는 대선 후보를 포기했기때문에 재산공개 대상이 아니라 발표했다.
36 GuyPearce  
위에 동영상을 나무위키에서 펌하신 듯 보여서... 추가 자료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참고로 전 나무위키를 그닥 신뢰하지 않는군요... 네티즌들이 입맛에 따라 살점을 붙이고 맘대루 수정을 하기에 신빙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구요~ 솔직하게 전 버니 샌더스에 대해 그닥 관심이 없군요~ㅎㅎ 정치가 라서요... 잘 아시겠지만... 정치인들은 좌/우 할 것 없이 모조리 위선자들 이기에... 오직 표를 위해서는 무슨 짓들이라도 할 위인들이 잖아요~^^ 오히려 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부장관도 지내셨던... 로버트 라이시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분은 뛰어난 경제학자이시기도 하구요~
36 GuyPearce  
좌/우 진영을 따질 필요없이 읽어 볼만한 로버트 라이시의 훌륭한 저작~!!!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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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GuyPearce  
소인 오늘 하루 '그리고또는' 님과 담소를 나누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대기를 할까합니다~^^
너무나 궁금한 분이시라서... 꼭 대화를 나누고 싶군요~
31 영화여행  
님은(?) 먼곳에...
34 진트  
머가 이리 .. 
31 영화여행  
마음과마음 <그대 먼곳에> (85 강변가요제 대상곡)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 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먼 곳에 있나요
31 영화여행  
GuyPearce: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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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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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또는  
아 이런...
사정이 있어서 이제야 접속했습니다.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아래 게시물 카스트로 사망글에 단 덧글은 단순한 거였습니다.
피어스 님이 대처를 칭찬하셨길래 저는 대처에 대해 달리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편 가르기를 하거나 논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을 따로 올린 것은 피어스 님의 게시물에서 대화를 하자고 해서
그럴 거 없이 따로 제 의견을 전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였구요.

'피어스 님과 저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다릅니다' - 제가 할 말은 이 한마디밖에 없습니다.
저는 옳고 피어스 님은 그르다는 게 아닙니다.
피어스 님은 님대로 열심히 사실 것이고, 저 또한 나름대로 살아가겠죠.
피어스 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하시는 일이 부디 잘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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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진트  
흐미 ..  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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