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20% 안 믿는 분이 계셔서...

자유게시판

금리 20% 안 믿는 분이 계셔서...

29 써니04™ 9 1764 1

90년도 후반에 우리 동네 농협 금리가 제 기억으로는 15~18% 정도 였었거든요.

 

씨네스트 아재분들 많이 계신 줄 알았는데 댓글에 의외로 못 믿으시는 분이 계셔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606130010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9 Comments
17 실룩이  
15%라면 예금자들에게는 거의 꿈의 이자율이네요. 저는 젊은 시절 먹고 노느데만
관심이 있었기에 ㅎ 과거 정부당국에서 국민들에게 저금리로 대출 부추켜서 2016년말 현재
가계부채가 1,256조라고 합니다..금년내 1,300조를 돌파할 거라는 예상입니다.내년 아니면
2018년 위기설이 나돌고 있죠.미 연방은행에서 9월중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만약 미 연방은행에서 금리인상하면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인데...
대출이자 압박은 결국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담보평가금액의 하락으로 금융권에서
최초 담보평가금액과의 차액에 대한 이자회수에 나설것이고...엄청난 재앙으로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국가부채,공기업부채,가계부채,기업부채 다 합치면 개략 4.850조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확실한거는 통계를 찾아봐야겠지요...
35 하루24  
네...
그 당시에는 은행에 예금하면..이자가 꽤 쎘었는데..
대출받으면 그만큼 비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래서 카드결제가 3개월 무이자는 기본이고...
6개월 무이자되는게 캡이였죠...
.
고도 성장기였기에 가능했죠....
24 Hsbum  
옛날(?)에는 1억만 은행에 넣어두면 매달 2백만원씩 나와서
평생 먹고 살 수 있다고들 하긴 했죠. 
S 맨발여행  
90년도 후반이면 그럴 수 있죠. 9월 초에 다시 정기예금을 들어야 하는데
금리가 제로에 가까워서 고민이네요. 신협 새마을금고도 바닥이던데...
48 CaMillo  
지역에 따라 금리가 다르니 인터넷으로 검색후 예금하면 됩니다.. 2.5%주는 곳도 있으니....
26 D295  
에휴~ 이젠 이자로 먹고 살긴 힘들어졌죠.. 
41 나무꾼선배  
지금은 제로 금리죠. 오히려 돈 맡기고 찾을때 수수료 내는...
23 rose9  
꿈 같은 얘기네요^^
17 본시리즈  
제가 95년, 96년 정기적금, 예금을 넣어봐서 아는데요.
지역마다 금리가 조금 달랐겠지만 1년정기예금 13%~15%, 3년 정기예금은 50% 훌쩍 넘었어요.
1억 3년예금하면 3년뒤 1억5천만이 넘었으니 말 그대로 돈이 돈을 번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