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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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추천해주세요.

29 써니04™ 44 2121 1

얼마 전에 능력자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공포 영화 덕후가 나왔었는데요.

 

그 분은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이걸 추천 해 주시더라고요.

 

씨네스트 회원님들 중 공포 영화 전문가 많으신 것 같은데

 

 

몇 작품씩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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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Comments
29 써니04™  

이거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41 나무꾼선배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이 영화는 고어가 너무 심합니다.
18 터프걸수지  
아니 공포영화 말하는데 이 영화가 아직 안나오다니요
괴물 (the thing 1982) 봉준호 감독 아니고 존 카펜터스 감독의 영화입니다
날도 더운데 남극배경의 영화라 이 더위에 보기에도 좋습니다
위에 나온 할로윈 1편도 존카페터 감독이 만든거지요
할로윈 1편으로 13일의 금요일이나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 처럼 살인마 슬래셔 무비가 탄생하게 됩니다
펌프킨헤드도 추천합니다 공포적인 거 보다는 오락성이 가미된 거는 불가사리도 재미있습니다
긴장감으 느끼고 싶다면 아라크네의 비밀도 재미있습니다
주온이나 링은 유명해서 아실것 같고 디센트도 괜찮고 rec 1-2편도 재미있습니다
28일 후나 28주 후도 좋고요
30 데블  
존 카펜터의 '더 씽'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죠.
2011년판 프리퀄과 이어서 감상하는것도 좋을 듯~
29 써니04™  
더씽 2011년판이 프리쿼이었군요. 저는 리메이크판인줄 알고 그것부터 봤는데
아직 원작은 못 봤는데 나중에 봐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29 써니04™  
할로윈과 괴물이 '존 카페터' 감독의 작품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터프걸수지님 목록 정말 풍성하네요. 좋은 휴일 되세요.
23 캬오o  
전 인시디어스요~ 막 귀신 나오고 유령나오고 그런 종류는 아닌데 컨저링 느낌도 나고... 전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ㅎㅎ
29 써니04™  
저랑 완전 같으시네요. 1편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2편은 별로였고 3편은 정말 많이 놀라고 웃고 재밌었어요 ㅋㅋ (종합 선물 세트)
인시디어스 1편 - 신선하고 괜찮은 공포
                2편 - 조금 실망
                3편 - 가장 많이 놀라게 하는 연출과 빵터지는 웃음까지 ㅎㅎ (3편이 스토리는 부실한데 가장 많이 놀랐네요)
개인적으로는 놀라는 순으로는 3 > 2 > 1
작품 순으로는 1 > 3 > 2
8 아드리안블루  
세넨툰치, 익스텐션, 힐즈 해브 아이즈, 드래그 미 투 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디센트, 케빈 인 더 우즈, 레졸루션, 바바둑, 검은 물 밑에서, 기담, 소름
덤으로 이블 데드 2013년 리부트 작품도 꽤 볼만합니다.
검은 물 밑에서와 기담, 소름, 바바둑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대부분 슬래셔 고어물이라 잔인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바바둑은 다른 영화들과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공포의 주체가 너무 현실적이고 크게 충격적인 장면이 없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케빈 인 더 우즈와 레졸루션은 영화가 후반으로 갈수록 산으로 가는데 그게 또 그것대로 신선합니다.
그리고 기담과 소름은 한국형 오컬트 영화들 중 이 두 영화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검은 물 밑에서는 보고 나면 기분이 심하게 더러워집니다. 링과 더불어 일본 공포물 특유의 그 뒷맛 더러운 대표적인 영화일 듯 합니다.
보고 난 후 기분이 아주 더러웠기에 추천합니다. 특히 머리 감을 때 한 며칠동안 눈을 뜨고 머리를 감게 되더군요.
허나 여곡성은 공포라기보단 컬트에 가깝습니다. 전 아주 좋아하는 영화지만 솔직히 지금 보기엔 상당히 매니악한 영화입니다.

+ 마터스(원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에 나열한 영화들 다 합한 정도의 충격을 마터스 한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굉장히 불편해지는 영화지만 꽤나 의미심장하기도 합니다. 위에 나열한 영화들 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9 써니04™  
이블 데드 2013는 리메이크가아니라 리부트였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특히 머리 감을 때 한 며칠동안 눈을 뜨고 머리를 감게 되더군요.  ---> ㅋㅋ 어렸을 때 이런 적이 있었는데 생각났어요.
다 합한 정도의 충격을 <마터스>로 느낄 수 있다니 저 굉장히 강심장이거든요 -_-V 기대가 됩니다.
공포 영화를 보는 셋팅도 항상 밤 12시 이후에 집에 혼자서 헤드폰 쓴 채로 보고있어요.
그만큼 짜릿함을 즐기는데요 나열해 주신 것만으로도 차고 넘치네요. 시간되면 회원님들이 추천 해주신 목록 정리 해봐야 겠어요.
아드라인블루님 연휴 잘 보내세요.
49 iratemotor  
전 일본판 링요... 근데 보셨을 것 같아요.
29 써니04™  
링 시리즈가 많아서 한 작품은 본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이게 화면으로 튀어나는 거 맞죠?
추천 감사드립니다.
14 소맥  
댓글보고 저도 정보좀 얻어 갑니다 ㅎㅎㅎ
28 악바리의웃음  
월하의 공동묘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