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란 드라마를 방금 보고 이종석이란 배우에 대해 다시 평가하게 됩니다
ai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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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23:41
처음엔 모델출신인데다 어쩡쩡한 표정과 동작, 약간은 짧은 혓소리로 인한 불편한 발음, 성형한 티가 너무 나는 얼굴....등등등
이런 요소들이 겹쳐서 잠깐 반짝하다 말 친구로 봤는데 다시 보게된 계기는 물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라는 작품에서 였습니다.
이친구는 묘하게 드라마를 자기 중심적으로 이끌고 가는 힘과 흡인력이 있다고 느꼈는데 이번 더블유를 통해 확인을 제대로 시켜주었네요.
창의적인 시나리오와 흥미진진한 전개도 좋았고, 좋은 드라마를 고른다해도 소화를 못하면 독이 되는데 이정도 또래에서는 단연 탑이라고 할만큼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힘이 느껴지는 이종석이라는 배우의 실력이 잘 묻어나오고있습니다.
아직 2회뿐이지만 함부로 애틋하게 같은 정말 억지로 쥐어짠듯한 드라마, 지나친 언론플레이가 너무 표가 나서 반감이 생기는 반쪽짜리 작품하고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다 끝나봐야 알겠지만 제대로 된 드라마 한편이 드문데 하나더 추가 될것 같습니다.
요즘은 중국의 영향으로 오히려 수준이 떨어지는 작품들이 중국인 기호에 맞춰 제작돼서 안그래도 떨어지는 드라마 질을 더 떨어뜨리기도 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별에서 온 그대라든가 태양의 후예같은 건 1회보고 안봤습니다.
왜 그렇게 인기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더군요.
더블유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6 Comments
요즘은 남자배우들도 성형하는가 보군요...역시 성형대국이라 칭해질만한 대한민국.
이 친구가 전에 무슨 드라마서(제목 같은거 모름 ㅋ) 북한 출신 천재 의사로 나오던 그 친구죠? 어쩌다 한 두편 본건데. 거기선 연기가 참 어색해서 야도 아이돌 출신인가 보다 했는데.
중국향 드라마 줄어들거에요. 중국서 정책 지침이 나온게, 앞으로 외국드라마 방송 비중을 줄이고 중국 자체 드라마 위주로 방송할것, 합작 드라마도 마찬가지로 줄일것을 요구하는.특히 저녁 황금시간대엔 중국드라마로만 편성해야 한다고.
이 친구가 전에 무슨 드라마서(제목 같은거 모름 ㅋ) 북한 출신 천재 의사로 나오던 그 친구죠? 어쩌다 한 두편 본건데. 거기선 연기가 참 어색해서 야도 아이돌 출신인가 보다 했는데.
중국향 드라마 줄어들거에요. 중국서 정책 지침이 나온게, 앞으로 외국드라마 방송 비중을 줄이고 중국 자체 드라마 위주로 방송할것, 합작 드라마도 마찬가지로 줄일것을 요구하는.특히 저녁 황금시간대엔 중국드라마로만 편성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