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거장 닐 영의

영화이야기

록의 거장 닐 영의 <하트 오브 골드>

31 영화여행 14 3894 1


Neil Young - Four Strong Winds

Think I'll go out to Alberta
알버타로 가야겠어
Weather's good there in the fall
그 곳은 가을 날씨가 좋지
I got some friends
거기 가면 일을 도와 줄
that I could go working for
친구가 몇 있거든

Still I wish you'd change your mind
내가 한번 더 부탁한다면
If I asked you one more time
당신이 마음을 바꾸었으면 좋겠어
But we've been through this
하지만 백 번도 넘게 우린
a hundred times or more
이런 일을 겪어 왔어

Four strong winds that blow lonely
쓸쓸히 부는 네 바람과
Seven seas that run high
높이 솟구치는 일곱 바다는
All those things that don't change
무슨 일이 있더라도
Come what may
절대 변하지 않아

If the good times are all gone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다면
The I'm bound for moving on
난 떠나야겠어
I'll look for you if I'm ever back this way
이 길을 다시 온다면 당신을 찾을께

If I get there before the snow flies
눈발이 휘날리기 전 그 곳에 닿으면
And if things are looking good
그리고 만약 형편이 괜찮아져서
You could meet me
당신한테 차비를 부칠 수 있다면
If I send you down the fare
당신을 날 만날 수 있을거야

But by then it would be winter
하지만 그 때쯤이면 겨울이라서
Not too much for you to do
당신은 할 일이 별로 없을거야
And those winds
그리고 그 곳의 바람은
sure can grow cold way out there
더욱 차가워 지겠지

Four strong winds that blow lonely
쓸쓸히 부는 네 바람과
Seven seas that run high
높이 솟구치는 일곱 바다는
All those things that don't change
무슨 일이 있더라도
Come what may
절대 변하지 않아

The good times are all gone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으니
So I'm bound for moving on
난 떠나야겠어
I'll look for you if I'm ever back this way
이 길을 다시 온다면 당신을 찾을께

Still I wish you'd change your mind
내가 한번 더 부탁한다면
If I asked you one more time
당신이 마음을 바꾸었으면 좋겠어
But we've been through that
하지만 백 번도 넘게 우린
a hundred times or more
이런 일을 겪어 왔지

Four strong winds that blow lonely
쓸쓸히 부는 네 바람과
Seven seas that run high
높이 솟구치는 일곱 바다는
All those things that don't change
무슨 일이 있더라도
Come what may
절대 변하지 않아

If the good times are all gone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으니
The I'm bound for moving on
난 떠나야겠어
I'll look for you if I'm ever back this way
이 길을 다시 온다면 당신을 찾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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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i l  Y o u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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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중반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가수 닐 영이 테네시에서 가졌던
 이틀간의 어쿠스틱 공연 실황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양들의 침묵>, <필라델피아>의 조나단 드미가 감독했다. 병마를 딛고 일어선 닐 영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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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Young - Heart of Gold 

 01. The Road To The Ryman
02. The Painter
03. No Wonder
04. Falling Off The Face Of The Earth
05. Far From Home
06. It's A Dream
07. Prairie Wind
08. Here For You
09. This Old Guitar
10. When God Made Me
11. I Am A Child
12. Harvest Moon
13. Heart Of Gold
14. Old Man
15. Needle And The Damage Done
16. Old King
17. Comes A Time
18. Four Strong Winds
19. One Of These Days
20. The Old Laughing Lady (end 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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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Young - Heart of Gold​

https://youtu.be/u925g6CgKuw


​emmylou harris - pledging my love

https://youtu.be/XjljMsLxb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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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31 영화여행  
이번에 추천하는 공연 영화음악은 <하트 오브 골드 (유 투브 링크)>로 1973년 빌보드 1위에 올랐던
닐 영의 1978년 <Comes a Time>앨범에 수록한 <Four Strong Winds>입니다

이 곡의 영상은 닐 영 자신의 곡을 영화화 한 <하트 오브 골드>
다큐멘터리 공연중에 추억의 올드팝 사랑의 서약(pledging my love)으로 유명한 여가수 에밀루 해리스(유 투브 링크)가
코러스를 넣어 함께 부른 공연의 영상입니다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조나단 드미감독은 닐 영 삼부작에 <하트 오브 골드>와 함께 <트렁크 쇼>
<닐 영의 여정>등의 작품을 남기게 됩니다
추억의 음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41 나무꾼선배  
락이 아니라 컨트리송 가수 같네요. ㅎ
31 영화여행  
사진속에 내용설명이 있는데 읽어보지 않으셨군요..
닐 영에 대해 보출설명을 더 붙이자면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1960·70년대 어쿠스틱 포크 발라드와 컨트리 록, 그런지 기타 록 등 다양한 음악을 구현하며 후대 음악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락이라해서 우리가 아는 시끌시끌한 메탈락만 있는게 아닙니다 나무꾼선배님..
락에도 모던락등 장르는 다양하죠..
링크 걸어 논 닐 영의 Heart of Gold​도 락의 한 장르구요
더 붙여 비틀즈의 노래도 락앤롤 장르에 속하구요 ㅎㅎ

이 노래는 나무꾼님 취향에도 맞으실듯해서 편안한 곡으로 선정 했습니다 ^^
31 영화여행  
컨트리송의 대부는 존 덴버..
이분은 라밤바의 리치발렌스처럼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셨죠
비록 자기가 운전한 경비행기 사고였지만..ㅎㅎ
26 마른가지  
얼마 전에 닐 영 저니스  Neil Young Journeys, 2011 자막 생겨
봤는데 별로  감흥이 없던데 거장 맞나요
31 영화여행  
거장이란 예술이나 어느 일정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사람을 지칭하여 이르는 말로
특별하게 대단한 의미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감흥이 오면 거장이고 감흥이 없으면 거장이 아니다라는 단순 논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닐영의 음악을 얼마나 알고있고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나이 60넘어서 영화에서 공연한 영상 한편 달랑 감상하시고
닐영에 대해 왜 거장이냐고 물어보는건 좀 모순 아닐까요?
닐영의 전성기는 6~70년대인데 지금까지 수 많은 앨범을 발표하면서
아직까지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는 의미 하나만으로도 거장다운 대단한 열정이라 봅니다
제가 거장이라고 칭호를 붙인것도 아니고 왜 그 많은 사람들이 록의 거장이라고 말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꼭 남들이 명작이라 부르는데 나는 여운도 없고 재미없게 감상해서 명작이 아니다란 말 같네요 
쉽게 예를 들자면 록의 전설 들국화의 전인권 지금나와 노래부르니 별로네..
뭔 넘의 한국 록의 거장이냐 이런 얘기나 비슷한 논리입니다..
26 마른가지  
죄송합니다 닐영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음악이 귀에 속 들어오는 음악이 없어 말씀들여습니다
31 영화여행  
다른분이 말씀하셨다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 부분이였지만
그나마 씨네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마른가지님이
격려글도 아닌 이런 조금은 황당한 글을 남기시니  내심 섭섭한 마음에 저도 좀 흥분해서 답변을 드렸네요..
그리고 이곡은 닐 영의 곡중 갠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 이라 선곡한 곡이거든요 ㅎㅎ
음악에 대해 미지하신(?) 나무꾼님 같으면 그려려니 그냥 웃으며 넘어갈 부분이였습니다^^;;
41 나무꾼선배  
쩝~ ㅎ
31 영화여행  
냉무..
41 나무꾼선배  
저는 부르는거에 강하고 듣는거에 약해서... ㅎ
31 영화여행  
제가 볼땐 둘 다 약하실듯..^^ㅋ
10 곰바우  
저는 이런 락 음악을 좋아합니다..
시끄러운 음악은 이제 별로라..
그래서 예전 올드한 노래들을 좋아합니다..
31 영화여행  
이 노래는 쟝르가 락이 아니라 컨트리송 이에요 ㅎㅎ
그래서 음악에 무지하신 나무꾼님이 컨트리 가수 같다는 말씀을 한 것이구요 ㅋㅋ
영상에 나오는 여자가수도 컨트리 싱어 에밀루 해리스와 백보컬 가수 닐영의 아내 페기 영 입니다^^

곰바우님도 종종 들리셔서 노래 듣고 가세요~!
그럼 오늘도 음악과 함께 활기 찬 하루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