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스타 갤럭티카...

영화이야기

배틀스타 갤럭티카...

1 hoke 0 3968 2
미국 SF드라마인데 정말 재미 있습니다.
옜날에 봣었던 '갤럭티카'와는 기본적인 모티브만 비슷할 뿐
그외에는 줄거리 특수촬영 모든 것이 비교할수 없이 뛰어납니다.
당연한 거겟지만.

줄거리는 먼 우주 한 성단에 사는 인류와 그들이 창조한 사이런이라는
기계인간과의 전쟁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한 차례의 전쟁 후 휴전을 하지만 인간형 사이런을 인류의 각 핵심부처에 스파이로
침투시킨 사이런의 기습공격으로 인류는 겨우 5만여명만 살아남는 종의
전멸상태에 몰립니다. 유일한 방어수단은 구형전함 갤럭티카.
결국 인간은 사일런과의 전쟁에서 패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일런을 피해
먼 옜날 전설속에서 한 부족이 탈주해 갔다는 지구라는 곳을 향해 생존을 위한 항해
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계속 추격해오는 사일런의 전함들, 그리고 내부에서도 누구인지 모르는
사일런의 스파이로 인해 악전고투를 해갑니다.
그리고 중요한 배역 중에 자신이 사이런인지 모르게 프로그램된 사일런  '샤론'이라는
배역이 있는데 정말 비극적이고 애처로운 역할을 맞게 됩니다.
끝까지 스스로 인간임을 믿으려 하지만 결국 동료들의 손에...
이 배역을 한국계 그레이스 박 씨가 맡았더군요. (알아봣는데 아줌마라더군요 젠장 !)
단연코 등장인물중 가장 흡입력이 강한 배역입니다.

이렇게 적어 놓고 이런말을 하면 좀 그렇지만 보시라고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이제 겨우 시즌2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거든요.
꼭 보시고 싶다면 2시즌 마지막편은 절대 보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네요.
내년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게 엄청 괴로워집니다. ^^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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