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마른 가슴에 진한 감동을 줄수있는 영화?!!..
군전역하고 2년남짓..
모든것이 지루하고 따분하네요..
인터넷이다.. 뭐다해서 감정이 매마른건걸까요??
이제 왠만한 것을 봐서는 눈물도 안나옵니다. 그냥 피식 웃을뿐..
이런 저에게도 눈물을 흘리며 볼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요?
영화를 본후에도 잔잔하게 그장면이 떠오르면서 웃음과 눈물을 삼키게 하는
그런 영화 없을까요??
죽기로 예정된 그런거나 사람이 죽는그런 신파쪽은 빼구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모든것이 지루하고 따분하네요..
인터넷이다.. 뭐다해서 감정이 매마른건걸까요??
이제 왠만한 것을 봐서는 눈물도 안나옵니다. 그냥 피식 웃을뿐..
이런 저에게도 눈물을 흘리며 볼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요?
영화를 본후에도 잔잔하게 그장면이 떠오르면서 웃음과 눈물을 삼키게 하는
그런 영화 없을까요??
죽기로 예정된 그런거나 사람이 죽는그런 신파쪽은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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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저도 그런 상황으로 눈물을 흘리고 싶은 영화를 관람하고 싶었습니다
많이들 추천하는..
아이엠 샘 이라던가.. 파이란이라던가.. 빌리 엘리엇
다소 지루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작품이 있다는것은 부인하는것은
아니지만.. 사람 가슴에 팍 꽃혀서 눈물이 흐르는 영화는 아닙니다..
물론 정말 그 영화에 빨려들어서 눈물을 흘리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신 분들이겠지요..
오히려 저는 단순한 곳에서 제 마음을 꽃히게 했습니다...
비웃으실지도 모르지만 바로 "선생 김봉두"입니다..
선생님을 떠나보내면서 졸업하는.. 그아이들이 부르는 졸업의 노래
그리고 그 아이들을 보면서 통곡을 하는 차승원을 보면서...
당연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인줄 알면서도.. 아이들의 그 순수한 모습과
잘못을 깨닫게된 차승원의 꾸밈없는 슬픈눈물이
제 가슴에 확 와닿았습니다..
눈물을 흘릴수 있는 영화라고 하는것은..
정말 얼마나 그 영화에 충실한 공식에 마음이 따라가느냐 입니다..
그 슬픈 공식에 만약에 내가 저런 처지였다면 어땠을까라는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3인칭의 시점이 아니라..
바로 나.. 1인칭의 주인공이 되는것입니다..
많이들 추천하는..
아이엠 샘 이라던가.. 파이란이라던가.. 빌리 엘리엇
다소 지루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작품이 있다는것은 부인하는것은
아니지만.. 사람 가슴에 팍 꽃혀서 눈물이 흐르는 영화는 아닙니다..
물론 정말 그 영화에 빨려들어서 눈물을 흘리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신 분들이겠지요..
오히려 저는 단순한 곳에서 제 마음을 꽃히게 했습니다...
비웃으실지도 모르지만 바로 "선생 김봉두"입니다..
선생님을 떠나보내면서 졸업하는.. 그아이들이 부르는 졸업의 노래
그리고 그 아이들을 보면서 통곡을 하는 차승원을 보면서...
당연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인줄 알면서도.. 아이들의 그 순수한 모습과
잘못을 깨닫게된 차승원의 꾸밈없는 슬픈눈물이
제 가슴에 확 와닿았습니다..
눈물을 흘릴수 있는 영화라고 하는것은..
정말 얼마나 그 영화에 충실한 공식에 마음이 따라가느냐 입니다..
그 슬픈 공식에 만약에 내가 저런 처지였다면 어땠을까라는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3인칭의 시점이 아니라..
바로 나.. 1인칭의 주인공이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