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老鼠愛上猫)

영화이야기

천방지축(老鼠愛上猫)

1 빠시어 0 2878 0
중국에서 무협영화 한창 많이 나올때, 그 분위기 따라서 나온영화로 생각했고
배우도 유덕화와 장백지가 나오길래 신인때 찍은건가? 하면서

왠지 KBS의 좀 산만한 구린 화질과
영화 분위기와 시대상 살짝 구식냄새를 맡으며
오래된 영화가 확실하다!!! 했지만

검색해본결과 의외로 2003년작으로 나를 난감하게 만들었던 영화...
그렇다면 그 둘의 얼굴은 시간이 변해도 늙지않는 퐝당한 얼굴인건가....
영화를 보면서 크게 웃기지는 않지만 적절한 액숑과, 유머로 괜찮았던 영화.

전혀 모르고 봤으니... 시원한 칼부림을 기대했던 나로썬
초반에 유덕화가 관직에서 나와 돌아다니면서
"이제부터 액숑 시작이군" 했지만
액숑보단 유머스러움과, 로맨스가 주를 이루었고

시원한 칼부림을 기대했던 나로썬 "무협액숑 뭐 이런류가 아닌가?" 하면서
점점 영화장르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때
네이버 검색에서 코믹임을 알게되고
코믹이면 뭐 볼만하네 하면서 그럭저럭 보았습니다.

두 주인공은 아직도 먹히는 쵝오의 미남미녀임을 오랜만에 보여준 영화
게다가 영화 분위기상 잘 맞았던 해피엔딩 ♬
2003년작이였음은 더욱 놀라게 해주었던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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