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문중..고전.인어공주.미스테리 관련..

영화이야기

수소문중..고전.인어공주.미스테리 관련..

1 권대훈 3 3259 14
흠 제목을 모르겠어요..
이것은 설날인가 아주 오래전에 본 기억이 나는데요..
거기에 나오는 여배우가 아직도 머리에서 아른 아른 거리기에..
이렇게 적습니다....
일단 인어공주 이야기에요..
거기서 그 여자가 인어로 나왔거든요...
아주 동그란 계란형 얼굴에 쌍커풀진 동그란 눈..
오똑한코 도톰한 입술 하얀 피부 너무 이뻤음...
뭐 인어공주 이야기 다들 아시는데로 그렇게 나갔어요....

한가지 특이한점은 이것이 한편의 영화같은것이 아니라..
왜 그런거 있잖아요 동화책 읽어주듯이..
한편 한편 소개해주는거요...

이 인어공주도 그렇게 시작했거든요...
마차에 한 아줌마랑 소녀랑 타고 가고...
그 아줌마가 소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거든요...
지금 기억 나는건 인어공주와 개구리 왕자? 이 두개의 이야기 였구요..
그 아줌마가 소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
화면에 흐려지면서 이제 이야기 시작... 이런 식이거든요..
어떻게 아는 방법 없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혹시나 본사람 있으려나...


그리고 이건 드라마 형식으로 본건데요...
미스테리에요...
한 소년이 나오는데 그 소년의 시점으로..
시작하고 그 소년의 독백으로 끝나는 그런 드라마거든요..
그 소년이 격은 신비스러운 미스테리한 사건들...
회오리를 타고 여행? 하는 사람을 만나고..
한 여자가 있는데 친구랑 같이 좋아하게 되고..
친구가 교통사고 나서 죽고 그 심장을 여자에게 주고..
이제 이 소년이 여자와 친해지려하면 심장이 마구뛰는거에요..
그게 죽은 친구가 질투하는걸로 나왔었는데...
뭐 이런식으로 신비스러운 경험을 그린 드라마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환상특급이던가 ㅡ.ㅡ';
이런식으로 애덜이 모닥불피고 한명씩 이야기 하고 끝나면 모닥불 끄면서..
그런 드라마도 있었는데.. 그건 또 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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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박지훈  
  아마 환상특급이 맞을꺼예요. SBS에서 했었죠.집같은 곳을 기차가 막뚫고 가고 그랬죠.그 기차는 저승가는 기차였죠.그 밖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죠.
1 수어사이드킹  
  저도 어릴때 환상특급 본거 기억납니다. 아주어릴때라 제가 기억나는건 어떤 여자가 "멈춰" 하면 자기만 빼고 세상모든것이 멈춰버리는거요
마지막 장면이 핵전쟁이 일어나서 바로 눈앞에 핵폭탄이 떨어지려는 찰나 멈춰를 외쳤죠. 혼자 그렇게 살아갈것인가 아니면 다같이 죽음을 맞이하는것일까 왠만한 영화보다 더 잼있게 본듯~~
1 씨네동자  
  환상특급은 아니고, 아마 방학이 되면
 kbs인지,sbs인지에서 6시쯤 해주었는데
 아이들이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있고,
 애꾸눈 아저씨가 나와서 애기도 하고,
 서양의 오래된 옛날 이야기를 단편으로 보여주었죠.

 환상특급은 kbs에서 해주었고, 어메이징스토리는 sbs에서 해준걸로
 기억합니다.

 아줌마나,아이들, 애꾸눈 아저씨가 애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진행되는건 제목은 모르겠지만, 방학에 5-6시반사이에 해주는 어린이프로가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