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릴된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디빅스로 보았습니다

너무 감동이더군요

실루엣 애니메이션이라고 그림자놀이로 하는 영화입니다

세사람이 나와서 서로 배역을 맡아서 주인공이 되어 영화를 만드는것입니다

총 6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제게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서 더욱 신선했습니다


프랑스 영화 하면 웬지 진부하고 거부감이 있었는데 프린스 앤 프린세스는 그러한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주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6편의 이야기가 모두 좋았지만 그중에서 마녀의 성에 정중하게 예의를 차리고 들어가는 이야기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요즘은 영화 한편보는데도 한번에 다 못보고 멈추었다가 다시보고 하곤 하는데

이영화는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한번에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내용자체도 교훈적이고 여운이 많이 남더군요

여러분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헐리웃식의 호화스펙타클보다가 이런 실루엣애니를 보시면 매우 색다른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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